(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제식 맞춤형취업지원학교 4개 과정 교육생 4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는 전문기술과정 교육과 1대1 맞춤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49세의 고용보험 미가입자, 미취업자, 사업자등록 미등록자이며 모집과정은 구글애널리틱스 자격증 취득 및 빅데이터 분석 영상·음향 엔지니어 주얼리 디자인 제과·제빵사 양성 4개 과정이다.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하남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 중 자기소개서와 면접평가 우수자를 우선 선발해 오는 27일 합격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취업·창업희망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디지털 뉴딜사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가공, 영상제작 등 언택트 사업 인재육성에 적합한 교육내용으로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확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인문학을 전파해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110개 단체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12주 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정으로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글로 써서 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문학박사이자 글쓰기 지도 전문가인 함복희 강사가 5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차미화 관장은“나의 역사를 쓰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지혜의 에너지로 나를 다시 채우면서 자기답게 살아갈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꿔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 현안과제 공유를 위한 이그나이트’를 개최, 각 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그나이트’란 ‘불을 붙이다, 불이 붙다’라는 뜻으로 정해진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한 PPT 등을 이용해 간결하고 명확하게 발표하는 방식이다. 각 동의 단기·중기·장기별 현안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김상호 시장의 제안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김남근 부시장과 14개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14개 동장들은 교산신도시 개발 캠프콜번 개발 원도심 활성화 공공갈등해소 주민참여와 나눔을 통한 정주의식 고취 등 동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동별 현안과제를 제시하고 논의했다. 특히 덕풍2동은 오랜 과제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고 미사1동은 ‘풀뿌리 마을민주주의’를 발전과제로 주민들이 주체가 된 호수공원 연꽃축제 개최, 마을기업 설립을 통한 미사동 커피 런칭 등을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여기 계신 동장들이 각 동의 시장이고 주민들을 통합할 수 있는 큰 역할을 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위례동 일대에 시범 운영 중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지하철 5호선 개통일인 8일부터 미사 및 풍산지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사역 1번 출입구와 하남풍산역 2번 출입구에 공유 전기자전거 주차면을 조성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하철 개통 당일 공유 전기자전거 각각 25대를 배치하고 다음달 16일부터는 각각 15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 T앱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위치를 확인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일련번호로 인증한 후 사용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목적지에 도착해 자전거를 잠금 장치로 잠그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시대를 맞아 지하철역과 최종 목적지인 집, 사무실 등을 연결하는 단거리 교통수단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남근 하남부시장은 지난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남근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 국장 및 부서장 등 8명은 집중 호우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하천,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남근 부시장은 “계속된 비에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사소한 위험요소에 대해 무심코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인 재난 대응을 지시했고 “코로나19와 함께 이번 장마가 겹쳐 업무가 과중한 틈에도 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하남시는 4일까지 누적 214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시는 산사태 위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달라진 휴가·방학을 맞이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행, 3금 방역수칙 홍보전단 3000매를 제작해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주요 도로변 및 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30개소에 프래카드를 게첨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에 더해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맞아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여름방학·휴가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 플래카드와 홍보전단에는 “얘들아, 우리 피서가자~”, “엄마, 마스크는 챙기셨죠? 손소독제 어딨더라?”라는 친근한 문구와 함께 실내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하기 휴게소 · 식당 · 카페 등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는 2m 이상 유지하기 등 ‘꼭 지켜주3’수칙과 발열 ·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 · 밀접된 장소와 혼잡한 여행지 · 시간대는 피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 ·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 ‘꼭 피해주3’수칙이 담겨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캠핑장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8월 휴가와 방학을 얼마나 안전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 승격 이래 최초 오는 8일 오전 5시 38분 하남풍산역에서 첫 지하철이 출발하면서 지하철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철 개통에 따라 특히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남풍산역에서 광화문까지 46분, 여의도까지는 59분이 걸린다. 강남역까지는 천호역과 잠실역에서 환승해 47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지하철은 교통신호나 교통정체, 기상 여건에 영향을 받는 자동차, 버스 등 교통수단에 비해 운행시간이 일정하고 이동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들은 지하철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미사지역 오피스텔에 거주중인 회사원 A씨는 “지금까지 서울로 출퇴근 시 버스를 타고 강동역이나 잠실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대는 자리가 없어 서서 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하철이 개통되고 미사역에서 탑승 시 앉아 갈 수 있는 자리도 충분할 것 같고 출퇴근 시간도 훨씬 단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 진입과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8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관내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등에게 추천받은 대상자를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부문 각 1명과 대상 1명 등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이다은 문화예술부문 오예은 스포츠부문 임예린 재능부문 곽하영 효행부문 이세상별하나 자원봉사부문 차가연 국제화부문 정예지 굳센생활부문 조성혁이다. 대상을 수상한 이다은 씨는 아동기때부터 갈고 닦은 무용실력으로 각종 대회에 입상하며 지역사회에 이름을 빛내고 지역행사에 다수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오예은 양은 각종 교내외 미술 및 서예, 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해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봉사활동 및 교내 동아리 활동에서 재능 기부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스포츠부문 임예린 양은 유도와 복싱 종목의 유망주로 각종 전국 유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스포츠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능부문 곽하영 양은 제1대 하남시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평화의 소녀상 설치 기념식 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통합적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 학술용역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의 협업 및 신사업 발굴 모색을 위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정주의식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통합적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학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술용역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별 평생학습 추진의 필요성 인식과 공감대 형성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4일과 6일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지난 4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담당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평생학습관 · 복지관 등 관계기관 관계자 38명이 참석해 평생학습 용역에 따른 하남시 실태조사 및 설문 · 대면조사 결과 공유와 공공조직으로서 평생학습 필요성에 대한 토론과 기관별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우정욱 서울시 자치분권 자문관이 토론과 컨설팅에 앞서 평생학습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시흥시민대학의 사례를 들어 하남시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우정욱 강사님이 사례로 든 시흥시민대학의 성공사례는 평생학습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올해 신규 특화사업인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1인 장년층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유병해 위원장은 “길고 더운 여름날 집에서라도 시원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해 드려 뿌듯하고 작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한 달간 코로나19로 인해 수고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전하고자 ‘땡큐박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땡큐박스 응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아동과 하남시지역아동센터 13개소 입소아동이 함께 했으며 총100여명의 아동이 응원챌린지에 참여했다. ‘땡큐박스’ 안에는 참여아동이 만든 미니꽃다발과 땡큐레터, 마스크 목걸이, 손소독제, 간식 등을 넣어 포장했다. 땡큐레터에는 아이들의 직접 쓴 편지와 함께 활동영상과 응원 메세지를 QR영상에 담아 보건소, 지구대, 소방서 약국, 아파트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총 150명에게 전달했다. 땡큐레터에는 “우리가 잘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고생하시는 분들 덕분에 코로나가 끝날 것 같아요. 우리는 이겨낼 거예요. 무거운 옷 입고 힘드실 것 같아요. 코로나가 끝나도 응원할게요. 밤낮없이 힘써주셔서 감사한다 여러분이 영웅이에요” 라며 다양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의 응원에 지치고 힘든 마음이 위로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유니온파크 전망대가 지난 3일부터 부분 운영 재개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운영을 중단했던 하남유니온파크 전망대를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방역을 위해 개방일과 운영시간은 부분적으로 축소해 운영하며 공휴일과 야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며 전망대 출입인원 통제 및 시설방역을 위해 ‘슬기로운 알바하남’ 일자리사업으로 선발된 인력을 투입한다. 임국남 자원순화과장은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조정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전망대 운영을 부분 재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시설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장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유병남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기 단장 임명장 수여와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차기 단장으로 풍산동 소속 유병남 전 단장이 연임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활동 결과 및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율방재단 운영 전반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하남시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이 지역 확산방지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대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한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부시장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5개 본부와 10개 방역분과위원회 등 약 32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10개 방역분과위는 공중위생·문화체육·교육·복지·경제·유통·교통·공공·생활분과로 구성해 민간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위원회 지원을 위해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10개 지원단이 각 분과위와 협업해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범시민 민관협력 주요 추진방향 결정 방역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코로나19 대유행 시 인적·물적 자원동원 등 협력활동 총력 전개 민간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 및 관련 민간단체 육성·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 가능성이 큰 상황 아래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구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전파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알케미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선크림 37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택원 ㈜바이알케미 대표, 백정숙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택원 대표는 “오늘 전달 드린 물품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여름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이 Makers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1일 AI 과정으로 시작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은 초연결, 초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Block Coding AI Machaine 제작 Python Coding 등 AI의 핵심 개념 중심으로 진행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VR·AR과정은 우주정거장 수리 미션 수행 VR콘텐츠 화성탐사 관련 증강현실 체험인 AR콘텐츠 VR, AR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실감형 콘텐츠로 진행했다. 8월 2일 피날레를 장식한 Makers과정은 3D 모델링 교육 하남시 주제 창의적 아이템 만들기 3D출력물 후처리 및 채색 등 참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4차산업에 관한 관심은 있었지만, 학교에서는 이론으로만 접해서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스마트캠퍼스 하남’에 참가해서 직접 체험하니까 재미도 있고 이해가 잘 됐어요”고 말했다.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이번 ‘스마트캠퍼스 하남’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확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돼 ‘음악극 400년사에서 배우는 대중의 지혜’ 프로그램을 이달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생활 속 인문학을 전파하고자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11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진행하는 ‘음악극 400년사에서 배우는 대중의 지혜’는 모든 예술의 총합이자 가장 대중적인 장르인 음악극의 역사를 오페라의 탄생부터 한국 창작 뮤지컬까지 대표 작품을 감상해보고 우리 시대 음악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서울대 강사이자 극단 팀 스케네의 대표인 신영선 교수가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온라인 화상시스템 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대별로 대중이 선택한 최고의 작품들이 지닌 특징과 의의를 통해 우리 시대의 예술이 지향하는 바를 가늠해보고 수강생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발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