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정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일정이 5월로 예정된 가운데 분당 신도시 내 다수의 선도지구 지정 및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 합동 TF’에 구성에 나선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민관 합동 TF는 3월부터 올해 말 선도지구 지정 때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다수 선도지구 지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민관 합동 TF는 3월부터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유지 ▲그린벨트 해제 등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평가 방법 및 배점 등 선정 절차 기준 마련 ▲ 선도지구 선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TF 구성은 분당 신도시의 재정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과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분당 신도시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앞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해 3월 1기 5개 신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22일 오후 '성남시 첨단산업(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중 판교를 중심으로 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성남시의 미래산업으로서 유망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여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팹리스 거점으로서 실효성 있는 육성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성남시가 대한민국 4차산업 미래도시로 거듭나는 본격적인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행사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조성준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정광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 이선상 성남산업진흥원 본부장, 황규범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토론의 사회를 맡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종각 의원은 “성남의 미래 50년이 달려있으며 성남 시민 모두가 고민이고 해야할일”이라며, “적극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3월 30일 GTX-A 성남역 개통에 대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 및 마을버스 88대를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성남역 5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버스노선에 대한 신설·연장·증차 등 GTX 성남역 연계교통대책을 확정했다. 3월 22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누리4번과 720-1번, 마을버스 73번은 성남역까지 연장 운영되며 이달 초에 개통한 시내버스 351번, 422번과 기존 55번 시내버스도 신설된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게 된다. 시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등 관내 주요 거점과 GTX-A 성남역 간 원활한 환승을 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한 추가 증편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로 시내버스 351번은 10대, 422번은 15대, 누리4번은 8대, 720-1번은 29대, 55번은 18대로 증편·운영되며 마을버스 73번은 8대로 증편된다. 한편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지역의 근로자와 입주자 증가로 서울역 방면 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번 개통되는 GTX-A 노선은 2026년 이후에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이 검토되고 있어 시민 불편이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21일 밤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21일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조치로, 오전 9시 현재 기준 출근길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남한산성로, 달래내로, 이배재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 및 현장 순찰에 이어 22일 새벽 1시부터 인력 228명과 제설 장비 126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123개 노선에 염화칼슘 1,469톤을 살포하고 잔설을 제거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전 공무원, 각 동 유관 단체와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육교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을 계속해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작업 미비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보행 낙상사고 방지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0세에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 강좌다. 운영 프로그램은 ▲은퇴·노후설계=자격증 취득 교육, 자산관리, 관계 맺기, 셀프코칭 ▲생활·소양·경제=사진 교실, 셀프 자서전, 인문 교양 ▲환경변화 대응=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자원봉사 연계=노인 심리상담, 치매 예방, 실버 인지 등 4개 분야다. 이들 프로그램을 기관당 2개 이상 운영해야 하며, 특강은 3회 이상, 일반강좌는 12회 이상의 세부 교육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강좌 또는 프로그램별 수강생 인원은 20명 이상, 운영 장소는 선정 기관·단체의 교육장으로 한다.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면 프로그램당 최대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성남지역 법인·시설·단체·기관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기관·단체 소개서, 프로그램별 세부 추진 계획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6층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9곳에 206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50개 추진 사업에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에 83억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스마트 교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67억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등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45억원 ▲돌마고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9억원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건축공사장 36곳이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구조가 약화되는 해빙기는 지반침하, 흙막이 붕괴, 건축물의 부동침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의원(토목 분야 등), 공사관계자와 함께 토목·기초 공사 현장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기초지반·절토부·굴착사면의 변형 발생 여부 ▲가설 흙막이· 거푸집·동바리 및 비계 등의 설치 상태 점검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상태 및 건설 기계 장비 작동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지반침하나 붕괴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현장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일신나퓨(생산), 씨제이텔레닉스(보안대원), 엔젤스태프(간호보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조리), 초코하우스(생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경기광주우체국(집배원), 쿠팡풀필먼트(현장), 파리크라상(제과제빵), 대원버스(승무사원), 채다원(제조), 홈플러스(판매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로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시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4,9월)와 구인·구직자 만남의날 행사(6,11월) 등 모두 5차례의 취업행사를 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산업진흥원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창업과 혁신기업의 도시로 도약해 세계 강소 도시와 협력과 경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산업진흥원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8개 사업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5개 사업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판교 유니콘 펀드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4차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데이터, 로봇 등 ICT 산업의 육성을 위한 12개 사업 ▲스마트헬스케어, 의료데이터 등 바이오헬스 육성을 위한 9개 사업 ▲성남게임문화축제(GXG 2024)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11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해외 진출과 지역 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사업들을 확대·개편한다. 작년 미 플러턴시에 개관한 K-SBC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작년 43개 사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0개 사가 참여 예정이며 현지 사업자등록 지원 등 기업지원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성남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관내 가로수 및 공원수의 가지치기 문제를 보완하여 관내 기반시설 및 도로의 보행과 통행을 원활히 하고, 경관 향상과 동시에 가로수의 바람직한 생육환경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전부개정됐다. 이를 통해 도시숲을 올바른 생육환경으로 자라게 하여 공기 정화와 도시 내 녹지 확대를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억2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3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 참여 규모의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과정, 수화 통역사 자격시험 과정, 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뇌병변장애인 가족의 문화 체험, 가족합창단 뮤지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라벨링, 퍼포먼스 미술 동아리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3곳에서 운영하며, 다음 달부터 기관·단체별 참여자 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인구 92만명의 3.9%인 3만5921명”이라면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2년 차를 맞아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추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간 정산이나 환급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받을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신청기간 내 신청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시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사업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이며, 사업비는 총 1500만원이다. 지원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당 최대 1명까지 가능하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이 있으며, 신규 인력(신청 시 3년 미만 근무자)이나 청년 노동자(만 34세 이하)가 기숙사 이용 시 우선 선정된다.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관외에 소재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임차비’ 검색)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1260명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00명에 이어 올해 2년 차 추진 사업이다. 사업비 3억원(국비 50% 포함)이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대상자에게 배부한 뒤 보건소의 담당 간호사가 6개월간 건강관리 전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에게는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의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간호사가 앱을 통해 담당 어르신이 건강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수시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엔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건강 미션 수행 전후의 건강 상태도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의대 정원 증원 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 이탈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성남시의료원과 성남시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성남시의료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2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 시행을 비롯하여 매일 전문의 당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성남시 보건소는 ‘심각’ 경보 단계가 유지되고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경우, 평일 진료를 2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응급의료 분야의 비상 진료 대책을 위해 민간 응급의료기관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과 재난의료 지원 차량 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성되는데 정부는 지난 6일 ‘경계’ 경보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료진료대책 수립, 집단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중소기업 성장 전략 전문가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기찬 교수는 세계중소기업학회장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경제자문회의 경제혁신분과 의장을 역임하기도 한 국내 경영학계의 최고 권위자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기찬 교수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동향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성남시의 지원 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는 벤처기업수, 기업부설연구소수 및 중소기업의 특허 출원·등록 건수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도시이며, 게임·콘텐츠 등 첨단산업의 허브 도시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성남시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역량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이 20일 신관 이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교육가족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주요 민원 부서 등을 신관으로 이전하여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신관 이전을 통해 업무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능동적 ․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나은 교육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교육장은 신관 이전을 기념하며 “다양화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함께하는 성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