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6개의 중첩규제를 적용받아 건축행위나 각종 개발 사업추진 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이다. 하수처리구역은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해 처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 고시된 구역을 말하며 하수법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공공하수도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설치해야 한다. 생활지리 웹 포털에서 서비스하는 하수처리구역 정보는 하수도 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반영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을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자료를 근거로 구축됐다. 기존에는 하수처리구역에 해당 여부를 개별적으로 하수과에 문의해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광주시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광주시 전 지역에 대한 하수처리구역과 예정지를 지도 기반의 시스템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이 음악적 영혼의 동반자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한 공연을 통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이며 완벽한 파트너십을 선보인 바 있는 두 연주자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한 번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두 연주자가 선사할 새로운 음악에 국내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먼저 연주될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에서는 브람스가 가진 기쁨의 정서부터 우울함에 이르기까지 힐러리 한과 안드레아스 해플리거가 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간다. 1번에 비해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밝은 분위기인 바이올린 소나타 2번에서는 그들의 연주로 구현되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 3번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정서가 돋보이며 두 연주자의 기품 있는 색채와 조화로운 연주가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연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3월 7일 광주열린상담소 교육실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2023학년도 문해교육 초등 3단계까지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 정옥순, 강옥순, 박정희 님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감 및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표창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도교육감 우수졸업생 표창을 받은 학습자는 “광주배움터에서 글을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체험학습도 함께 가고 시화전과 백일장에서 상도 받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졸업 후에도 배움터에 계속 나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수경 평생교육건강과장은 “3명 졸업생의 새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7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서고털이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교환함으로써 우리가 쉽게 사고 버리는 수많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든 포토존과 탄소중립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는 탄소배출이 많은 육류 대신 채소, 콩류 등 저탄소 식재료를 이용한 탄소중립 채식 DAY를 운영하며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모든 직원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식생활, 소비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직원 부재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분의 1씩 교대로 진행했다. 내용은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별 응대 방법, 민원 담당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법, 친절 교육을 통한 민원 발생 방지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더 잘 대비하고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이민원 응대 교육은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육상연맹은 지난달 2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연맹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훈 이임 회장으로부터 육상연맹기를 전달받은 신임 한대희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연맹 운영으로 건강은 물론 삶의 힘이 되는 스포츠인 육상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한 활동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대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한 회장은 양식 조리 및 창업 컨설팅 업체 TDH KOREA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육상연맹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4포(10㎏) 및 라면 1천400개(178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대희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과 부회장, 사무장, 감사, 선수단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탁 물품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후원 물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쌀과 라면을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육상연맹의 이‧취임식에서 모인 물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경안동의 취약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 중립 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제도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337대이며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소유자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광주시민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 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모집 대수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2024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음악 등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며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공연 단체 또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2024 광주왕실도자 버스킹’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에 선발된 버스커에게는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10여개 팀을 선발한 뒤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내 버스커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입학 및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뷰 박스, View Box)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5일간 뷰 박스와 형광 로션을 대여받을 수 있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동영상을 활용해 자유롭게 체험교육을 시행하면 된다. 뷰 박스란,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뷰 박스를 대여받지 않더라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손 씻기 교육 영상을 통해 누구나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하며 4월부터는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광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유선 신청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장애인복지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2024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과 종합계획 수립 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복지문화국장, 기획예산과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지난 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빙기 안전점검’과 관련하여 점검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 전문가의 참여 확대, 외부인력 활용 등의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오현주 의원은 “해빙기는 얼음이 녹아 풀리는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지반이 연약해지고 도로, 석축, 사면, 공사장 등의 시설에 구조적인 악영향을 초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올겨울에는 강추위, 집중적인 폭설 그리고 상온으로 인한 강우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지반이 더욱 약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의 경우 포트홀 발생량이 급증하여 도로보수 건수는 올해 1, 2월 1,4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배에 달해 시민 운전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고,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해빙기 안전관리 계획’을 보면 점검대상 개소 수가 총 618개소로 그 수가 상당하여 점검대상지의 위험도와 시급성에 따른 순차적 점검을 통한 효율성 확보와 과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어르신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어르신교통카드’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섰다. 공사와 하나은행은 최근 광주시 북구 효령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노인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회’를 갖고 어르신교통카드 안내와 현장 발급,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법 소개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경로 우대자가 매번 신분증을 제시해 일회용 우대권을 발급 받는 번거로움 없이 도시철도를 무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시내버스 환승 시에는 유료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어르신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광주광역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 10개소를 방문하면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교통카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어르신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교통카드 이용을 통해 일회권 관리 비용 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WASBE 개최를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관악팀인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과 ‘뉴 브라스 빅밴드’ 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악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은 독일연방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모인 팀으로 현재 유럽, 일본, 미국, 러시아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군악대 특유의 명쾌함과 오케스트라 수준의 짜임새 있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 브라스 빅밴드’는 2003년부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독일 출신의 팀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들을 독창적인 편곡을 통해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한다. 2024 제주국제관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5일 우림퓨전빌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및 건강 교실 ‘노다지’를 운영했다. ‘노다지’는 ‘노년의 건강 다 함께 지켜요’의 줄임말로 관내 희망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별 주 1회, 총 12주 방문해 현장 중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체육회와 협업해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각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배부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홍보를 했으며 전문 운동 지도사의 스트레칭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운동도 알려주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주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진정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 새 학기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새마을 광주지회에서 40세트의 책가방 세트를 후원하고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해 책가방 14세트를 지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54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재)아름다운동행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팀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해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