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평 지역 대처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일 가평소방서를 전격 방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가평소방서를 방문해 김전수 소방서장을 면담하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을 찾아가 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보고에서 가평군은 유증상자 및 확진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발생시 1차 보건소 신고 후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강원대학병원으로 즉시 이동토록 했다. 또한 보건소 구급차가 사용이 불가할 경우 2차로 파주 음압 구급차, 3차로 수난구급차를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평소방서는 지난달 27일 2인 1조로 대응반을 편성해 근무하고 있으며 28일 경기소방본부 주관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가평소방서는 매일 오전 9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평군청, 가평군보건소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사전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 방문에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평군에 남이섬과 쁘띠프랑스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열화상 장비를 투입을 요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 포기선언으로 농업분야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면서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 부과, 한미 방위비 증액 등을 요구하자 정부는 국익차원에서 유일하게 개발도상국으로 특혜를 누렸던 농업 분야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는 수입쌀에 513%의 관세 부과 및 보조금인 고정·변동 직불제를 지급해왔던 것을 앞으로 미래의 새로운 협상 결과에 따라 이를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3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0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 경우 농업분야는 타 지역보다 지극히 열악하여 이번 사태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타시도 2019년 전체예산 중 농정 예산 점유율은 전남이 17.2%, 전북 16.9%, 충남 16%순이며 전국 평균 12.5%에도 한참이나 못 미치는 3.7%로 가장 열악하다. 농민 1인당 예산도 전국 평균 353만6천원에도 한참이나 못 미치는 264만8천원으로 90만원 정도가 낮다. 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 경기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정에서 가평군 마장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 확정됐다. 17일 김경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4계절 체육활동 및 수업 평등권 등을 보장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교육청, 시장 군수협의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등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8월 26일 제3차 경기도와 도의회의 정책협의회에서 2020년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가평군 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평군은 마장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를 대상학교로 신청했다. 그러나 당초에는 가평군에 1개교 배정이 예상됐으나 경기교육청과 협의 끝에 2개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회가 전략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 경기교육청, 시장 군수협의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등 협치의 결과다”며 “가평군의 경우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2개교가 선정되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교육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