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화 기획부터 제작·상영까지 ‘원스톱 지원’…중규모 작품 육성 나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영화 기획부터 제작, 유통·상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역 기반 영화산업 육성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9일 2026년 신규 사업인 ‘경기 영화영상 원스톱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 제작비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의 중규모 예산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를 주요 배경으로 하는 ‘지역 특화 영화’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영화 지원사업이 기획개발과 제작 단계로 분절돼 운영되던 한계를 보완해, 기획부터 제작, 유통·상영까지 이어지는 2개년 ‘원스톱 지원 체계’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년 차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제작비를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년에는 총 3편을 선정해 시나리오 개발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우수 작품 1편을 선발해 2027년 제작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후 완성된 작품은 유통 및 상영까지 연계 지원한다. 올해 공모는 시나리오 전 단계인 ‘트리트먼트(Treatment)’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8천500만 원 규모로 3편을 선정해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