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완식)은 18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임완식 오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선행이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지난해 102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기부 등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소재한 숲속반디어린이집 지도교사와 원생 20여명은 지난 16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52만1000원을 기탁했다. 어린이집 정지연 원장은 “후원금은 원생들이 알뜰바자회에서 소중히 여기던 물품들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해달라”고 말했다. 박득순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만든 작은 기적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서울시에 소재한 으뜸철강㈜의 광주영업소 착공을 기념해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 대표는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