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 11일 오산시 역광장로 소재 중앙파출소 신축기념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기존 중앙파출소는 1979년 완공 후 40년의 세월이 지나 건물 노후화뿐만 아니라 협소한 근무환경으로 직원들과 민원인의 불편함이 지속 돼 왔다. 오산경찰서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예산 36억3900만원(토지매입비 30억 포함)을 배정받아 근무공간 확보 및 주민 친화적인 설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시설 등을 갖춰 연면적 299.28㎡,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준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호 경찰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장,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중앙파출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박창호 서장은 “중앙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월 5일 새 청사로 터를 잡은 장곡어울림센터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은 식전행사, 경과보고, 인사말씀과 축사, 감사패 수여, 시설관람,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장곡어울림센터 하늘정원에서는 장곡동 역사전시회, 궁중복 체험, 노루우물인형극 포토존 등 부대시설이 꾸며질 예정으로 보고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기현 장곡동장은 “이번 준공식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장곡어울림센터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