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진환 경기 남양주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5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양주시의원(바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직 시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남양주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핵심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다산동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고, 의정활동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 거듭나 다산동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고 남양주의 새로운 미래 지도를 그리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총 42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시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산·왕숙 신도시의 철도망 확충과 도로 교통 체계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향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며 재선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