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창열 경기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중학교 학부모회장, 학부모부회장, 운영위원장, 구리시의장, 학부모들과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은정 구리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인조잔디가 노후화 되어 잔디가 끊어지고 바닥이 패여 있으며 충진재가 드러나고 있고, 트랙이 노후되어 뜯어지고 색이 많이 변색 됐으며 인조잔디 파일 및 충전재 등이 학생을 통해서 가정과 교실 등으로 유입돼 가정환경과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에 유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유해성분이 발생할 확률이 많기 때문에 학생 및 교직원 건강을 위해 조속한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건물 옥상 누수로 미술실 벽과 천정에 물이 흐르고 있으며 소규모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의 1/3이상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하는데 기상변화로 수업 중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자전거가 젖는다"며 열악한 학교환경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교육지원청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학교운동장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조성하고 최소한 물이 새는 교실에서 수업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자전거 거치대 캐노피도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임창열 의원은 "경기도의회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창열 경기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지난 4일 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 토평고 정호정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회 학부모 등 7명의 학부모들과 교육관련 지역현안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학부모회장은 "학교 정문과 후문이 철장 같은 느낌을 주는 등 미관상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과 장애인 학생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많다"며 빠른 시간 내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후문 쪽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역이라 CCTV 설치해 위험을 미리 방지해야하며, 사용 가능 연한(15년)이 지난 학교 신발장의 교체도 시급하다며 교체해줄 것을 언급했다. 그 외 학교 운동장이 울퉁불퉁할 뿐만 아니라 물 빠짐도 잘 안 되고 있다며 추후 유지보수 관련도 필요하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임창열 도의원은 △학교 신발장 교체로 실내 공기 정화 △학교 정문과 후문 환경개선 △CCTV 설치여부 △운동장 추후 방문해 재검토 후 필요성 확인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부담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열 의원은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은 논의하고 주민과 좀 더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