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25일 오전, 박물관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장미영(더민주, 비례대표) 의원은 “시민들이 이용해야 할 박물관 주차장에서 학원차량 세차를 하는 등 박물관 주차장이 개인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다”며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혜련(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전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좋은 내용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게, 박물관의 온라인 중계 등 프로그램을 많이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병숙(더민주, 비례대표) 의원은 박물관의 비대면·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단순히 영상을 송출하기보다는 온라인카페나 SNS를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강사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실제로 시민이 배우고 혜택을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되도록 그 방법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장정희(더민주, 권선2·곡선동) 의원은 유물 구입 시에 평가위원회가 책정한 가격으로 구입을 하는 점에 있어 “전문가들이 모인 평가위원회가 고증을 통해 책정한 가격이기에 신뢰가 갈 순 있겠지만, 그 가격이 적정한지 아닌지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25일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등 경제정책국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호진(더민주,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청년일자리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되었던 사항임에도 2020년 청년일자리 사업이 2019년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찬민(더민주,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에 있어 두 곳의 예산은 비슷하나 실제 구인·구직 실적의 차이가 크다”며 “생활환경이나 생활여건 등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실적의 차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원인 파악을 위한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이재선(국민의힘, 매탄1·2·3·4동) 의원도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과 환경의 차이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의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직영과 위탁의 차이 등 두 센터를 비교분석하여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방향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교육청소년과와 군공항이전협력국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소년과와 수원사랑장학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조치계획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먼저 최인상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한 수원시외국어마을 민간위탁 운영에서 드러난 문제점 조치계획과 평생학습관의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민간위탁 운영 관련으로 대두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위탁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원찬 의원은 “청소년기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의 핵심요인이 될 수 있다”며 “또래나 가족들과 상호작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을 해주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은 정말 중요한 만큼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제도화로 채용 및 관리, 고용불안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중앙부처 등과 적극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제3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 계획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세정과, 징수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노동정책과 총 7개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먼저 송은자 의원은 노동정책과의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부서 신설 후 1년이 지났는데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뚜렷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쉽다”며, “이제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실질적인 노동정책과 관련된 사업을 계획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찬민 의원은 지역경제과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해 “수원시 지역상권에 대한 지원이 전통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이 열악한데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영택 의원은 “전통시장의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데, 권선시장 아케이드 설치로 주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하연자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 요금 개선안을 마련할 것과 수도 요금 관련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처리할 것을 요청했으며 노후 상수관로에 대한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당기순손실 및 하수처리시설 민간위탁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행정적 신뢰 제고를 위해 과오납 환부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유보자금과 기타 미수금의 정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정수과에는 용인정수장 정수의 기법을 발전시켜 수질 향상에 노력하고 정수장 근무자의 수질관련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용인 수돗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요금 및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하수도 사용료 미수납액 감소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불납결손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체납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하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일 처인구청 소속 생활민원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청 소속 생활민원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 수지구청 소속 생활민원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남숙 의원은 처인구 생활민원과에 쓰레기 통합수거 후 잔여물 등에 대한 처리를 철저히 하고 지역 전담제 추진 검토를 요청했다. 처인구 건설도로과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우선 순위에 따른 계획적인 도로개설 및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대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흥구 생활민원과에는 버스정류소에 쉘터형 승강장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이용의 편의 향상을 요청했으며 기흥구 건축허가과에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유지 관리사업 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3개구 건설도로과에 공통으로 학생 통학로 보도설치 등 통학 환경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처인구 생활민원과에 불법현수막 등에 대한 단속 강화와 과태료 부과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처인구 건축허가과 등 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27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희영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의 지역화폐 발행을 점점 늘리는 계획에 대해 향후 지역화폐의 국도비 지원이 감소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대학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보조금 전용카드로 지출하지 않고 무통장 입금처리하는 사례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이어 기업지원과에는 창업지원센터의 보조금 등을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고 물류센터 조성 시 일자리정책과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농업정책과에는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 용역 및 식생활 교육사업 정산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하고,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집행액보다 불용액이 많았던 점을 지적하며 향후 같은 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5천만원 이상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과 농업 고부가 가치 사업 등 농가지원소득 사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환경국 청소자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의 근로여건 및 임금, 대행업체의 원가산정 기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서둔·구운동)의원은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노조현황을 보면 13개 업체 중 유독 5개 업체의 노조가입자 수가 없다”며 “사용자측에서 자율적인 노조가입이 가능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대행업체 임직원들의 시간외수당 지급 적정여부에 대해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대행업체에 “일부 업체에서 지급근거 자료 정비가 미비한데 13개 대행업체 모두 지문인식기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합당한 근거서류를 갖추고 지급할 것”을 요청했고, 소관부서에는 “급여나 연봉은 업체의 내규라 부서에서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수원시의 세금으로 계약을 하고 시의 일을 하는 업체들인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위원장은 대행업체 근로자들의 임금과 관련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위원장은 “비록 민간위탁 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인 27일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과 장미영(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운영위원회의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혜련(자유한국당, 매교,매산,고등,화서동) 의원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재식(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일환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 “효율적·합리적인 계획 등을 하루빨리 수립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더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사회에서의 정상 생활의 복귀를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문경(자유한국당, 정자1·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27일 경제정책국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경제과의 전통시장, 골목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진행시 공정하고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발행에 대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충전금액 인센티브에 대한 재원마련에는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며 “정보부재와 소득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 수원페이 부작용도 있음을 고려해서 발행량을 적정한 선에서 조절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준숙(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 “전통시장은 품목에 따라 특화된 곳도 있지만 혼합형 시장도 존재한다. 혼합형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마케팅 개발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이 특정 분야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의원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노력했지만 전체적으로 전통시장에 집중된 편”이라며, “골목시장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