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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대형 공연장으로 완전 재도약… 관객‧수익 두 마리 토끼 잡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시 대표 공연장 용인포은아트홀이 2025년 1월 재개관 이후 가시적 성과를 내며, 용인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은 2012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1월까지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최신 사양으로 전면 교체하고, 객석 규모를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장하는 등 대형 뮤지컬과 콘서트 유치가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시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용인포은아트홀의 리모델링 효과는 구체적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시카고〉,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장민호‧윤종신‧쎄시봉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전국투어 공연을 연달아 유치하며,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2025년 11월 기준 87%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대관 수익도 전년 대비 약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개선된 관람 환경과 적극적인 기획공연 전략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성과로, 특히 대규모 리모델링이 공연 유치력과 이용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핵심 계기로 평가된다. 연말에도 용인포은아트

화성특례시, 2025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18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및 건강돌봄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한의약 중심의 지역 건강 복지 증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106만여 명의 화성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시민 건강 형평성 제고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 중인 도시로서, 한방정책과 통합건강돌봄 모델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돌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권은 고령층과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방문형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탄권은 직장인과 청년층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부권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nbs
'과정이 빛난 광명형 기본사회' 2025 지방시대 엑스포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 중심’이라는 철학으로 추진해 온 광명시의 기본사회 정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에서 기본사회 선도모델로 전국에 소개된다. 광명시는 오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기본사회 아고라’ 콘퍼런스에서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우수사례로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명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시민이 제안하고 함께 설계한다’는 기본사회 철학을 실제 정책 과정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 결과뿐 아니라 정책 생산 과정의 민주성과 개방성까지 인정받으며, ‘시민주권 도시’를 지향해 온 광명시의 철학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공인된 것이다. 특히 광명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공모 방식이 아닌 행정안전부의 별도 추천으로 참여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4주 동안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09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고, 서·대면 평가를 포함한 6단계의 심사와 설계 과정을 거쳐 최종 7건이 정책화됐다. 이 중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및 가족 외식비 캐시백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21일 시청서 가족 문화제 열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널리 알리고, 아동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빛나는 오늘, 모두가 주인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에서 지역아동센터센터 이용 아동들은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다. 중탑, 도담상대원 등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총 131명이 무대에 올라 치어리딩(응원) 공연, ‘나는 나비’ 합창, 플루트 연주 등을 펼친다. 성남시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시청 로비에는 단대우리 등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공예품, 도자기, 미술작품 등 230점을 전시하고, 인생네컷 사진 찍기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초중고교생 200명·돌봄 종사자 30명)과 민간 지역아동센터 44곳(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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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 돌봄 공백 해소에 사활 걸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누구에게나 기쁨이고 축복이지만, 막중한 책임과 비용이 뒤따른다. 무엇보다도 돌봄의 부담이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맞벌이가 일반화되고, 외벌이 가정이라 해도 가족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어 예기치 않은 순간 감당 못 할 돌봄의 공백을 맞닥뜨리게 된다. 공적 돌봄 체계가 나날이 고도화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아 헤매고 있다. 파주시는 이 같은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왔다. 시는 올 한 해 동안에만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1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걸맞은 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법적 한계에 가로막혀 돌봄 시설을 들이지 못하는 지역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설치하고, 야간이나 주말에도 긴급한 돌봄 수요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초등 시설형 긴급 돌봄 사업도 적극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교육과 돌봄을 연계한 파아랑학교, 늘봄 거점센터 등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특화사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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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오혜자 의장 “소통·화합·균형으로 따뜻한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를 이끌 오혜자 의장이 ‘소통·화합·균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 오혜자 의장은 "의원 간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대립보다 공감과 대화를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등을 살펴본다. ◆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의회’를 강조하셨는데 오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군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청과 조정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원 간 소통과 배려를 의정의 기본으로 삼아, 갈등보다 공감과 협의를 통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의원 각자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정’ 오 의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군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먼저 파악하고, 작은 민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