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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부·지자체·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방소멸 대응 위한 '도농 상생협력 제도화' 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용인문화재단,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는 예술가, 기획자, 용인시민 함께 만드는 ‘용인형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재단에서 운영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활동들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문화도시역’ 콘셉트에서 한 단계 발전해, ‘만남’을 핵심 주제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문화도시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참여했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21일에 진행되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을 시작으로, 22~23일 양일간 ▲생활문화 전시부스 : 팝업 생활문화 ▲예술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아트러너 문화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생활문화 디깅 원데이 클래스 ▲K-POP 댄스 원데이 클래스와 리믹스 디제잉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문화도시역 기차놀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인형 문화도시 거버넌스 ‘제5회 상상

성남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인공무릎관절 교육훈련 통해 의료진의 국산 인지도 높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11월 16일, 가톨릭대학교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스카이브의 국산의료기기를 활용해 최소절개 인공무릎관절 수술법에 대한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산의료기기의 사용경험 확대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흥케이병원·가톨릭대학교·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국내 최초로 ‘최소절개 인공무릎관절 수술’의 카데바(기증 시신)기반 심화 교육형태로 구성됐으며,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및 개원 정형외과 의료진 2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신 수술기법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훈련에 사용된 의료기기는 ㈜스카이브의 ‘PNK Knee System’으로 1만2천명의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데이터 분석 후 설계되어 수술 후 150도 고굴곡 등 정상적인 운동기능 개선이 가능한 국산 인공무릎관절이다. 교육훈련 프로그램 진행은 흥케이병원 김종근 대표원장이 키닥터(key doct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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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집 철거 부지 공공활용 시 재산세 부담 완화 확대’ 등 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빈집이 철거된 부지를 주차장이나 공원 등으로 공공활용할 경우 토지주가 부담해야 하는 재산세를 철거 전 수준으로 동결하는 정책 등이 경기도 2025년 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민원인 불편을 줄이고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를 발굴·개선했으며, 이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심사에서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불편과 불필요한 규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과정에서 담당 부서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했는지를 기준으로 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빈집 철거 부지 공공활용 시 재산세 부담 완화 확대 ▲청년 등 무주택자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제도혁신 추진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건축법 규정 적용 완화다. ‘빈집 철거 부지 공공활용 시 재산세 부담 완화 확대’는 빈집 철거 후 토지를 공공활용할 때 5년간 재산세를 완화하던 것을 공공활용 전체 기간 동안 철거전 주택 수준으로 재산세를 동결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현행 세제는 빈집을 철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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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오혜자 의장 “소통·화합·균형으로 따뜻한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를 이끌 오혜자 의장이 ‘소통·화합·균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 오혜자 의장은 "의원 간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대립보다 공감과 대화를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등을 살펴본다. ◆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의회’를 강조하셨는데 오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군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청과 조정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원 간 소통과 배려를 의정의 기본으로 삼아, 갈등보다 공감과 협의를 통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의원 각자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정’ 오 의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군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먼저 파악하고, 작은 민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