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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 오산노인대학에 시니어 맞춤형 TV·스피커 기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가 오산노인대학(학장 이천식)에 시니어 맞춤형 TV 1대와 블루투스 스피커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오산노인대학 교양강좌 수강생 100여 명과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 대표단 9명이 직접 방문해 시니어 전용 TV의 조작법을 안내하고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노인대학 이천식 학장은 “시니어TV를 활용한 사진 촬영, 간단한 게임, 영상통화 기능 등을 시연해 주셔서 앞으로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LG전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는 사내 조직문화 활동뿐 아니라 대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부에 이어 오산노인대학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오산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속기관으로 1990년 개설된 이후 35년째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교양
용인도시공사, 시 협업기관과 함께 김장 봉사 구슬땀 흘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및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용인시 협업기관 임직원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600포기는 처인구노인복지관 외 1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높은 물가로 김장김치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협업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 시간2’ 우수 레시피 3팀 시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7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의 우수 레시피팀 3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 사업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점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병점지역만의 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한 차별화된 상권 조성을 목표로 기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관내 요리 분야 전공 청년 22명과 병점지역 상인 11명이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청년과 상인이 팀을 이뤄 요리 전공 청년들의 전문 기술과 트렌드 감각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 개발된 레시피는 ▲쏘시지휘낭시에·곶감크림휘낭시에(바이덴카페) ▲두부카프레제·두부베이컨롤·두부전골(달밤호프) ▲다이어트베이글·청귤라임쥬스(다과상회카페) ▲만두전골(안선생손만두) ▲고기국수(장안순대국) ▲양배추전·감자전(전주왕대포) ▲애플시나몬·쑥·인절미·흑임자 아포카토(병점당카페) ▲조개탕·곱도리탕·묵사발(선녀와나무꾼) ▲비빔면양념장(쌍둥이우육면) ▲쫄면양념장(역전주막) ▲얼큰다데기(어부와명태)이다. 시는 개발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주민 맛 평가단
자치분권 선도도시 광명, 전국 지방정부와 그린 미래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정책 한자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열렸으며,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혁신과 협력의 장이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국 단체장과 공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우수정책에 대해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26개 부문에 걸쳐 수상이 이뤄졌으며, 지방정부의 창의적인 정책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정책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우수정책 발표 심사 결과 ▲국회의장상에 전남 영광군 ‘햇빛·바람 활용 영광형 기본소득이행체계구축’ ▲국무총리상에 광주 서구 ‘서구형 골목상권 혁신모델 구축’ ▲행정안전부장관상에 경기 파주시 ‘기본사회 선도도시 파주’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대상에는 전남 보성군의 '클린600, 주민의 손으로 가꾼 대한민국새단장'이 선정됐고, 전북 정읍시, 서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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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시용 도시환경위원장, 김포 고촌 민간임대주택 GB해제 긍정 검토와 지적재조사 진척율 제고 촉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7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9년째 중단된 김포 고촌 민간임대주택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문제와 저조한 지적재조사 사업 진척률을 강하게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6월 회기에서도 지적했던 김포 고촌 민간임대주택 GB해제 문제가 조금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담당부서·김포시·LH와 정담회를 가진 이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LH가 어떤 내용으로 공공기여에 대한 부분을 계획에 반영해 올지는 모르겠으나 국토부나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고, 내년이면 10년째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LH의 변경 사업계획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서도 “2012년부터 2030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진척율이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며, “도민들의 지적선 문제에 따른 재산권 분쟁을 막고 도시개발 사업 등 각 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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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1동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1동편을 7일 발표했다. 걷고 싶은 거리…의정부의 관문이 달라진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호원1동은 의정부의 남쪽 관문이자 도시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징성을 반영해 시는 걷기 좋은 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망월로 일대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보행로 확장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가로수 식재 ▲경관 조명 설치 등 공간을 재구조화하며,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친화형 거리로 탈바꿈했다. 특히 망월사역과 맞닿은 이 구간은 호원1동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으며, 향후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망월로(호원동 119-11번지 일원)가 선정됨에 따라, 걷고 머무는 거리 조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웰니스 거점공간 운영 ▲스포츠 크루 활성화 ▲건강친화 망월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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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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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총감독 “경기도 5연패, 과학적 준비·팀워크 우승의 일등 공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 달성'소감을 밝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에 대한 소감은? 백경열 총감독은 "5연패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소속으로 출전한 모든 선수, 지도자, 그리고 뒤에서 헌신하신 가족과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땀의 결실로 달성됐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의 숫자 뿐 아니라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열정 그리고 감동의 무대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 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종합우승의 위기 순간과 5연패의 핵심 요인은? 백 총감독은 "일부 종목의 전력 손실 경쟁 시도들의 증강된 견제 및 개최지의 가산점 등변수가 있었지만, 경기도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1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시스템을 운영했다"며 "주력 종목인 당구, 볼링, 축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꾸준히 득점을 확보해 전 종목


[기고] 허원구 안양시의원 “컨트롤타워 부서 신설로 시민 신뢰를 회복하자”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사태는 안양시 행정의 한계를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복지, 건축, 회계, 도시 관련 부서가 각각 제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컨트롤타워 부서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결과적으로 완공된 복지관은 1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은 오랜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크게 흔들렸다. 허원구 안양시의원은 지난 오분발언과 여러 차례의 기고를 통해 이 사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허 의원은 “부서 간 협업 부재는 행정 실패의 근본 원인”이라며 “조직 간 조정기능을 수행할 컨트롤타워 부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적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행정 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을 요구하는 실질적 제안이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비산노인복지관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컨트롤타워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공식 약속했다. 이는 시장과 시의회가 행정 책임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025년 행정기구 개편안에는 해당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AI전략국과 같은 기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