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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025년 문화도시 동행공간 20개소 신규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창의적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20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의 카페, 서점, 교육 공간 등 81개의 동행공간이 지정됐다. 문화도시 수원은 이러한 문화공간들을 모아 지역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을 조성하고,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동행공간은 기존과 달리 단순한 공간 운영 지원을 넘어 문화도시 수원의 핵심 의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의제는 ‘도시의 외로움(돌봄, 소외계층 등)을 연결하는 다정한 문화도시’와 ‘125만 다양성(1인가구, 다문화, 취향공동체 등)의 문화도시’ 두 가지로, 각 공간은 해당 의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일률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9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모니터링과 운영 결과 보
전도현 오산시의원,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조국혁신당, 세마동·신장1동·신장2동·중앙동)이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최고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난 9일 오산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45개 지역, 총 49명(공동위원장 포함)의 지역위원장 선정을 완료했다.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된 전도현 오산시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이며, 세교주민연합회장, (사)조류충돌방지협회장, (사)오산시호남연합회 부회장, 세교신도시 아파트연합회장, 문시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산시의원으로서 시민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제11회 홍재의정대상(2022년),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2023),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2024년) 등을 수상했다. 조국혁신당의 지역위원회 설치 단위는 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국회의원 선거구(54개)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구 기준으로 정했다. 단 오산시 등 인구 소수 지역은 국회의원 선거구를 준용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신생정당으로서 풀뿌리 지방조직 강화를 위해 지역위원장 선정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아 ▲당의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이어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현읍, 영덕1동, 상현1동, 신갈동 등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모현읍, 마스크 기탁 및 청소년 정기 후원 모현읍에서는 지난 13일 ㈜제이에이에스가 마스크 1120박스를 기탁하고, 저소득 청소년 2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매월 2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권기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과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읍 관계자는 “기탁된 물품과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1동·상현1동,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반찬 오는 날!’을 운영하며, 월 2회 맞춤형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보건소’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15일 열린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청각 관리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고 청각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특히, 선제적인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으로 청각 장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화성시동탄보건소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영유아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 내 난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각 관리와 정책 지원으로 난청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 ‘해냄의 여행, 설레는 출발’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운영위원회(담아내기), 청소년동아리 연합회(극한) 14개 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자리에 모여 발대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기대로 가득찬 분위기 속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 간 격려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들에게 임명장 과 입학증서를 수여하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자치기구 대표들은 앞으로 1년간 펼쳐나갈 다채로운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레크레이션으로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내며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극한’ 회장을 맡은 이성민 청소년은 “또래들 간 즐거운 시간과 다른 자치기구들의 활동 계획을 들으면서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
이준배 시의원 발의 ‘성남시 공무직 특별휴가 조례개정안’ 시 집행부와 국민의힘 반대로 부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1차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공무직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고용 안정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제23조 개정으로 공무원의 특별휴가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공무직 근로자도 차별 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청원경찰의 경우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라 특별휴가를 보장받고 있다. 하지만 공무직 근로자는 이에 대한 통일된 기준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특별시, 경기도의회, 광주광산구, 고양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등 타 지자체에서도 공무직 노동자에게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원안 가결을 요청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지며 개정안은 결국 부결되었다. 이에 대해 이 대표의원은 “명백한 노동 차별”이라며 “공무직 근로자는 성남시 행정과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필수 인력이지만, 여전히 노동 조건에서 공무원과 차별받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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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경기도선수단장 “하얼빈 감동 이어 도민께 전국동계체전 22연패 선물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과 감동을 동계체전으로 이어가 도민들께 22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선물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이원성 단장(경기도체육회장)은 사전경기인 빙상에서 21연패를 달성하며 사상 첫 종합우승 22연패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한 여세를 몰아 기필코 정상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8개 종목(정식 8개) 796명(선수 596명, 임원과 관계자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 단장은 “1월에 치러진 사전경기 빙상서 금메달 69개 등 총 186개의 메달 획득으로 585점을 득점해 2위 서울시에 90점 이상 앞서있다”며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컬링과 첫 종목 2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애슬론, 스키 종목에서도 선전이 예상돼 종합우승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동계아시안게임서 경기도 선수들이 우리나라 금메달 16개 가운데 13개를 따내 2회 연속 종합 2위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면서 “컬링과 설상 종목 국가대표들은 귀국 후 막바로 동


김현규 포천시의원 “뜬금없는 기회발전특구 요구…피해 주민에 대한 예의도,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
경기도·포천시가 지난 12일 정부에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행태이자 피해 주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행태로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기회발전특구는 이미 3년 전부터 백영현 시장이 “특구 지정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한 사안이다. 그런데 지금껏 도대체 무얼 하다 오폭 사고를 끌어들여 이를 요구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포천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특구 지정을 신청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 결국 백 시장은 신청도 못 할 이 기회발전특구를 가지고 “천금 같은 기회”라 말한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포천시의 인식 문제다. 사고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았고, 피해 주민의 아픔이 여전한 이때 이번 사고를 ‘기회’로 시의 역점 사업을 추진해 보려는 것이 과연 바람직 한 일인가? 최소한 지금은 피해 주민의 아픔을 담보하여 무엇을 요구할 시기도 아니며 예의도 아니다. 오로지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과 쾌유를 위한 논의만도 벅찬 시간이다. 특히, 우리 시가 생각하는 기회발전특구가 무엇인가? 드론 산업 연계가 핵심 아닌가? 우리 시는 올해 4월 예정으로 승진훈련장과 다락대 사격장 등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