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놀이공간 3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팔달구는 봄철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모래 공간(6470㎡)을 지표 20㎝ 이상 뒤집은 뒤 이물질을 제거하고 100°C이상의 고압 스팀으로 소독한다.
이어 탄성포장 공간(6470㎡)과 조합 놀이터 등 놀이기구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사용 지침에 따라 의료용 살균 소독제를 물과 회석해 고압 분무기로 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관리가 더욱 철저해진 지금 정기적인 어린이 놀이기구 위생관리와 소독으로 팔달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