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부평소방서는 오는 6월 3일까지 관내 소방시설업체 6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방시설업체의 관리실태 파악과 엄정한 단속을 통해 업체의 법령준수 및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업 등록기준 준수 ▲등록의 결격사유 및 등록사항 변경신고 적정 여부 ▲소방시설공사, 설계 및 감리 기록부 보관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점검 지도 등이다.
양홍열 소방민원팀장은 “소방시설업체의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