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토) 수정구 복정동 일대에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연탄나눔활동]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활동이 중단됐던 활동으로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인성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의 공동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연탄나눔활동]은 가족들이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진행하는 30개교 중 신청한 74가정(236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연탄나눔활동은 수정구 복정동에서 진행되며 연탄 1,000장을 나눔하는 활동이다.
2022년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과거사진재현, 가족퍼즐맞추기, 콩나물 및 버섯을 키워 요리하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다양한 미션활동과 가족사항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연탄을 눈으로 직접보고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며 의미이있는 활동으로 하려니 설레인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는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통해 학생, 가정, 지역사회가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활동이 지속 가능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고 협력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