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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원도심 생활 SOC를 통한 도시재생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 열어

7개 정책아이디어 중 ‘구 국민은행 부지 활용한 문화복합시설 공간 확보’ 최종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원도심 생활 SOC를 통한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찾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원도심 내 삶의 질과 만족도를 올리기 위하여 ‘생활 SOC를 통한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 협치토론회(광명시민 톡톡 협치마당)를 개최했다. 

이어 경기도 민관협치 인식확산 열린토론회를 지난 6월 3일과 15일 두 번에 걸쳐 개최해 △광명로 832번길 주변 노인 시설 공간 확보 △구 국민은행 부지 문화복합시설 공간 확보 △소하동 일대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인근 병원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노후 행정복지센터(철1,철2,철4) 복합시설로 증·개축 △철산 상업지구 건전한 문화 공간 조성 △아파트 유휴공간을 공동체 공간으로 전환, 7개의 정책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 7개의 정책아이디어를 전문가들이 합목적성, 효율성, 형평성, 주제 적합성 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구 국민은행 부지를 활용한 문화복합시설 공간 확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정책은 오는 10월 ‘경기도민 정책 축제-나의 경기도’에서 광명시 발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