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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포시, 책의 도시 조성 위한 기본구상 및 전략 마련 가시화

김포시, ‘책의 도시 김포 선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김포시 현황 ▲김포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김포시가 해야 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는 현재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바람을 표현하기 위해 49,500명 이상의 서명받기 운동을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책의 도시 김포 선정을 위해 시민의 시각을 반영한 책의 도시 선정 필요성 홍보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창의적 시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5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책의 도시 서포터즈’를 모집‧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김포시민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열망을 가득 담아 공모 선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김포시는 올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시작으로 품격 높은 독서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했다.

 

김포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 및 전략을 가시화했다며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세부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