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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간부공직자, 세상에 하나뿐인 변기모양 박물관 해우재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간부 공직자 등 23명은 17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변기모양 박물관인 해우재와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담당하는 해우재문화센터를 방문해 화장실의 역사와 과학, 수원시 화장실문화 운동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세계 최초 화장실문화 전시관으로 2010년 문을 연 해우재는 故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유지를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으뜸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의 청결은 물론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하며 세계화장실문화운동을 선도한 해우재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안구 공작자 및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