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문화미래예술협회(이하 문미예)는 지난달 28일 회성시 동탄에 위치한 플로렌스 10층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前)화성시 문화재단장 백대식(고문), 임채덕 화성시의원, 정남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이용운, (前)JCI 특우회 회장 김정욱, 그 외 예술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문미예 창립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양성하고, 예술인들의 복지와 심화적 저변확대, 예술분야 연구 및 저작권리 보호 등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크고 작은 활동에 이바지한다. 이어 2부에선 분과별 공연이 이뤄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국문화미래예술협회의 백대식 고문은 "문화예술 소외 지역과 활동영역이 좁은 예술인들을 위해 협회가 힘을 모은다면 더 넓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며 "문화예술계에 발전을 기할 수 있는 굳건한 협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김경빈 협회장은 "2020년의 교육 자격증을 통한 예술 전문 지도자 양성, 지역축제 및 대회 개최, 멘토링 사업, 행복유랑단, 조직사업등 사업계획안을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서 협회에 대한 유망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문화예술의 심층적 저변확대 및 예술가들의 경제악화로 인해 예술계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한국 문화예술계에 발전을 기하는 예술가들을 위한 협회 다운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