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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군 · 경찰 · 소방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방위작전 및 교육훈련 지원 대책, 지원예비군의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한다.

이번 4분기에는 관할지역 지역방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을 육성 · 지원함으로써 유사 시 즉각적인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2020년도 예비군육성지원금을 심의 · 의결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상사태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드론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유사 시에는 물론 재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전투장비체계인 워리어플랫폼 1개 소대분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방위 위상을 높이고 지역예비군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국가 안보 태세 확립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