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원천동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19년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영완 영통구청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동 단체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작품 발표회에서는 줌바댄스,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댄스팀과 난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팀이 개성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서예교실, 창의 미술 등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멋진 기량을 발휘한 작품 약 200여 점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심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숨은 재능을 선보이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