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2동 11개 단체의 단체원 및 환경관리원 50여명은 지난 5일 권중로 일대에 수북히 쌓인 낙엽을 치우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나섰다.
권선2동은 권중로 일대를 비롯해 대로변에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가을철이면 낙엽이 대량으로 배출되곤 한다. 이번 대청소에서는 인도 및 도로변 등 청소취약 지역에 쌓여있는 낙엽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청소했고 가로화단 및 이면도로의 각종 쓰레기도 함께 제거했다.
김진표 권선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직원들 덕분에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었다. 지속적인 낙엽쓰레기 수거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권선2동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