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3개단체는 지난 12일 총 80만원을 구운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10월 19일 구운동 청룡문화제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공적급여를 받기 어려운 위기가정 2가구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최근 갑작스런 경제적 위기로 힘들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재필 구운동장은 “단체에서 의미 있게 모은 후원금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