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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47번째 확진자 발생···44·45번 확진자 가족인 80대 남성

장안구 정자동 샘내마을 신한일아파트 거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4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47번째 확진자 A씨는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가족이자 지역 44, 45번째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발열, 가래, 설사 등 증상을 보여 전날(6일) 구급차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방문, 검체채취를 받았고 7일 오전 최종 확진자로 판명돼 성남시의료원에 격리입원 됐다. 

시는 이날 80대 남성을 포함해 모두 47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