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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반찬 및 생필품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해 손수 만든 어묵볶음, 배추겉절이, 미역국 등 반찬과 후원물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 24세대에 전달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소외계층 6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사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상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자원을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2012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세마반지’사업을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