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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위해 이장회의 야외서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이천시 율면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청사 회의실에서 벗어나 본죽리 체육공원 내 쉼터에서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체육공원 입구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자 전원에 대해서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소통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24개리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인영 경기도의원,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원종성 이천시노인회장, 율면 주요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 

사전행사로는 다래월드에서 500만 원 상당의 손세정제 900개를 코로나19 지원 물품으로 기탁했고 지역사회 봉사와 시정발전 기여로 유공시민 표창(김동미, 왕영범 님)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이장단협의회 이상수회장은 “첫 야외 이장회의에 참석해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율면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건의하는 파수꾼으로서 주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장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장들을 통해 율면 지역의 불편사항을 경청하였으며,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율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