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권선파출소, 단체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안전취약, 범죄우려 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여성 및 노약자의 야간 보행 시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통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순찰은 중앙어린이공원, 권선초등학교, 장대산 공원 등 최근 청소년들의 잦은 흡연과 저속한 언행 욕설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제기되기도 하여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및 안전을 위하여 해당구역에 대해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야간 시간대에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있었으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권선1동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