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들에게 비대면 취업지원31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 U7+ 5개 대학(성결대, 안양대, 오산대, 한신대, 협성대)의 3, 4학년 여대생 1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경진대회’는 지난 달 1일부터 28일 간 진행됐으며 1차 온라인 취업상담사 심사, 2차 대학일자리센터 담당자 평가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6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학과 백예린 학생은 “취업을 격려하는 따뜻한 조언과 현실적인 코칭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날 시상자로 참석한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어려울 수 있는 인문계 여대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춰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