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30명과 그 가족 등 5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 및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의 입상아동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은 모두 62점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별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고등학생 등 학령별로 6점씩 총 1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 21일에 개최된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는 총 90명의 아동이 참가했으며 점수가 높은 상위 1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많은 아동이 아동권리에 관심을 갖고 이번 포스터 공모전과 골든벨 대회에 참여해 주어서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과 아동이 모두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