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흥미진진한 요트경주가 펼쳐지는 곳,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로 떠나보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와 시화호 일대에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경기도, 화성시, 시흥시, 안산시, K-water,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제전기간동안 전곡항 마리나에서는 제전 정식종목인 딩기요트, 윈드서핑 경기가 펼쳐진다. 총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134척의 요트와 162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며,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전곡항 클럽하우스 앞 소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펀보트와 SUP보드, 크루저요트 체험도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화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해양레저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동탄어울림센터 및 주륜장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관련 아동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실내놀이터에 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서철모 화성시장과 제2대 아동의회 의원 15명을 비롯해 보호자,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화성시의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내놀이터 설치(안)’에 대한 피드백이 이어졌다. 특히 12~17세로 구성된 아동의회 의원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주륜장 내 2층에 약 260㎡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주 이용자는 5~7세 어린이로 한다. 시는 이번 달 놀이터 조성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금년 하반기 준공까지 마친 후 2020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스튜디오 글루, ODD MAX의 이준석 대표는 실내놀이터와 관련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형 공간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이 대표는 화성시 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교통이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대중교통 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민선 7기 화성시가 이번에는 수서행 SRT 출근열차 할인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SR, LH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동탄→수서 간 셔틀열차 운행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는 ㈜SR과 협력해 출근열차 특가상품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출시되는 특가상품은 8월 5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동탄→수서간 운행 출근열차을 대상으로 6, 7호차 총 104석에 적용된다. 성인 기준 7500원에서 40% 할인된 4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창구 등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기간한정으로 판매되며, 수요가 많을 경우 상품운영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중교통정책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늦은 밤 시민의 발이 되어줄 화성형 심야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화성시는 이달 초 먼저 개통돼 시범운행 중인 심야버스 H4, H7 노선에 이어 H5 노선을 오는 25일 추가로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병점역을 기점으로 동탄1신도시를 경유해 동탄2신도시를 종점으로 하는 H5 노선이다. 버스 배차 간격은 30~40분이고, 기본요금은 성인기준 1,150원이다. 마을버스 등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화성형 심야버스는 국토교통부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취약시간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7기 주요사업으로 추진됐다. 심야버스는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행되며, 시 전역에 걸쳐 총 5개 노선으로 편성됐다. 세부 노선은 H4), H5(병점역~동탄1신도시~동탄2신도시), H6, H7, H8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H6, H8 노선을 추가로 개통해 심야버스 노선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심야버스 도입은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밀하고 촘촘한 대중교통정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최근 치매안심센터 동탄분소를 개소하고 치매 걱정 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도심 지역 특성상 치매환자 발굴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달 1일 동탄보건지소 1층을 리모델링하고 동탄분소를 마련, 봉담, 동탄, 여울, 동부권역 집중 관리에 나섰다. 연면적 263.52㎡ 규모의 동탄분소는 팀장과 치매지원팀원 2명, 간호사 3명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상담부터 검진, 진단,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어르신 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별 검사비를 8만원에서 11만원까지 본인분담금을 지원하고 그외 진단검사비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원해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실제로 동탄분소는 개소 20여 일 만에 30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사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 각종 치매지원 서비스 알리기 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민선 7기 주요 공약인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시범 실시를 앞두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자문 역할에 행정사무의 위·수탁 및 자치기능과 협의권까지 포함하면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기구이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각 읍면동으로 찾아가 주민자치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으며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권역별 주민자치위원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 많은 참여로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협의회 안효철 협의회장 외 5명,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형 주민자치회 로드맵 소개 및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안의 발전방안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주제발표는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자체 핵심전략 주민자치회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체계 및 역할 제언 주민자치회 실시에 따른 행정, 주민의 준비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국내 첫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화성시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경기도,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 억세스위, 제임스컴퍼니,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BU, ㈜유맥에어, ㈜바이앤 총 9개 기관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오는 연말까지 드론실증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부터 행정·기술·인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첨단도시 조성을 목표로 향남읍 종합경기타운에 관제소를 조성하고 폐기물처리업체 현장모니터링 공사현장 비산먼지 발생요인 모니터링 산업단지 대기질 모니터링 도심 내 불법주정차 계도 IoT플랫폼을 도입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야간 비행, 고도 및 시간제한 등 규제 없이 실증테스트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어 드론기술의 획기적인 성장과 함께 조기 상용화 및 법제 개선과제 발굴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무엇보다 공공분야 드론활용의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고 전 시군구로 확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코스타리카를 방문 중인 서철모 화성시장의 광폭 행보로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의 빗장이 열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 시장은 화성시 소재 기업인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 개척 및 판로 확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11일 코스타리카 대통령궁 두 번째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마빈 로드리게스 커데로 부통령과 정부 관료, 코스타리카 경제개발지방정부협의체 소속 47개 시장과의 실무회담에서 논의됐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황 및 코스타리카 기업과의 교역 현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경제 협력을 요청하고, 가칭 ‘화성시 중남미시장개척단’ 파견을 제안했다. 또한 서 시장은 화성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라고 소개하고, “화성시 중소기업의 중남미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커데로 부통령은 “한국과의 교류 협력이 양국 발전에 큰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 화성시는 밝혔다. 앞서 서 시장은 지난 8일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대통령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2016년, 2017년 3년간 우수 등급‘나’등급을 받은데 이어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9조에 따라 27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국 광역상수도 및 공사·공단 159개 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기초 상수도 111개는 시·도가 주관해 평가한다.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 평가에 따라 하수도는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된 평가결과는 지난해 12월 31일 결산 기준 경영실적으로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지표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요금 현실화율이 전년 대비5.43%p 개선된 점, 계획요금 현실화율이 100% 상회하는 점 등 상수도 요금 현실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시는 체납액 최소화, 원가절감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60일간 비봉면 청요리 253번지 일원에 불법으로 방치돼 있던 폐기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 해당 폐기물은 고물상 업체가 불법으로 방치한 것으로 그동안 ‘쓰레기산’으로 불리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해왔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악취와 장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도비와 시비를 긴급 투입해 신속히 폐기물을 처리하고, 처리비용은 지속적인 재산 추적을 통해 고물상 업체 대표로부터 환수키로 했다. 이번 처리 대상은 폐합성수지류 3,500톤으로 추정되며, 하루 100톤씩 처리해 총 6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 7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폐기물은 인근 소각장으로 이동, 전량 소각 처리된다. 시는 확보된 사업비 6억6천만원 내에서 폐기물 2,816톤을 우선처리하고 잔여 폐기물 약 684톤은 국비 등 추가 재원 대책을 마련한 후 처리할 계획이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환경은 한번 오염되면 원상태로 복원되기까지 천문학적인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므로 예방과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며, “관내에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공식행사로 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시의회의장, 관내 13개소 여성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샌드아트와 팝핀댄스가 펼쳐졌으며, 양성평등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에움길’이 상영됐다. 행사 다음날인 5일에는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 지도자 이미지메이킹 교육’이, 6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제15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동탄센트럴파크와 동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한 性문화 놀이터’도 진행된다. 특히 7일 모두누림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는 여성 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참가하는 ‘화성 여성예술마당’이 개최돼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정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남녀의 특성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는 화성호 인근의 생태 다양성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보전 가치를 확산하고자 ‘2019 화성호 전국 드론 사진 공모전’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화성을 담다’를 주제로, 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작품을 받는다. 화성호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처로서, 세계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EAAFP 등재에 이어, 람사르 습지 등록이 진행 중인 화성호는 수원군공항 이전 시도로 심각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공모전을 후원한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새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조감이 드론이라는 기술로 가능해진 시대”라면서, “화성호와 내륙, 연안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담은 드론 사진이 많이 공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호 드론 사진 공모전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한국드론산업협회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3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유치와 더불어 5월에는 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화성시는 ‘드론으로 사람과 산업을 숨 쉬게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2019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의 수상작 42점이 결정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한 ‘화성호 세밀화 공모전’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전국 단위 생태 세밀화 공모전이다. 대상에는 ‘검은머리물떼새의 생태’, ‘금눈쇠올빼미’, ‘헷갈리지만 다른 새들’이 당선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순비기나무’, ‘저의 꿈은 환경을 지키는 거예요’, ‘황소개구리의 천적 족제비’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들은 오늘 오후 4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7월 월례조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박덕순 부시장으로부터 상장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접수된 187점보다 늘어난 총 211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분야 42개 작품이 뽑혔다. 심사 진행을 맡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박혜영 사무국장은 “작년보다 접수 작품수도 늘어났고, 지원자들의 지역도 제주, 부산, 남해, 전주 등 전국 각지로 다양해졌다”며, “무엇보다 우리 화성시에서 가장 많은 65개 작품이 공모되어 화성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적수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상수도 공급체계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관로점검반, 배수지·가압장 점검반, 추진 사업 점검반 등 3개 반을 구성해, 송수관 129.61㎞, 배수관 2,163.67㎞, 배수지 23개소, 가압장 105개소, 2019년 상수시설물 설치사업 사업장 4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상수관로 및 배수지 이상 유무 확인, 상수시설물 설치사업별 시공 적정 여부 확인 등 상수도 공급체계 전반이다. 세부적으로 ,상수관로 노후도 점검 및 노후관 긴급 교체 ,배수지 자동수질계측 시스템 정상 작동 및 수치 적정성 확인 ,가압장 정상 작동 확인 ,최근 통수된 사업장에 대한 적수 발생 사례 조사 및 관로 청소 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 조치하고, 법 또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거나, 시설 및 설비 투자, 안전기준 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및 건강과 직결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거점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조기 착공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열린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조기착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안산선 실시계획에 테마파크 역사를 반영하고, 개장시기에 맞춰 해당 구간 건설 완료를 추진한다. 또, 개발계획 변경 및 관광단지 지정 등 인하가 절차도 병행 추진해 조속한 착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정부의 이번 발표로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에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화성국제테마파크는 1만 5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수많은 관광객을 유인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총사업비 4조5,700억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315만㎡ 면적에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4개의 테마파크 시설을 주 용도로 호텔, 쇼핑몰, 공연장,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관광단지로,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