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9일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2020 사랑의 김치전달식’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과기대총장 및 교육부 총장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의원인 이은주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은주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전남 무안의 재료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마음과 정성을 담은 김치를 노원구 공릉동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공릉중 손소독제 기부에 이어 김치 전달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측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서울과기대의 김치전달식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며 “앞으로도 관내 시의원으로서 서울과기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 이처럼 좋은 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상생 및 협력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 12월 10일 10시 서울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서울기술연구원 2주년 연구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서울기술연구원 설립 2주년을 축하하며 세계적인 기술과학 R&D허브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서울기술연구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기술연구원 개원 2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도시문제 해결형 과학기술 R&D 컨트롤타워로 발전하기 위해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학진 행정2부시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윤의준 이사장의 축사, 감사패 수여식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레질리언스 서울’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박준홍 교수의 혁신분야 강의와 김태희 기획조정본부장의 연구원 실적 및 계획 발표로 1부 오전행사가 진행됐다. 2부 오후행사에서는 2020년 서울기술연구원의 연구기획·도시 인프라·안전방재·생활환경·스마트 도시·기후환경 분야의 부문별 연구성과와 함께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2월 10일 몽골 국회의원 우누르볼로르와 면담을 가졌다. 우누르볼로르 의원은 한국-몽골 수교 30주년, 서울-울란바토르 상호연결 도시 체결 25주년 맞아 양 국가와 도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도 함께했다. 우누르볼로르 의원과 김인호 의장, 이현찬 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한국과 몽골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류가 제한되어 있어 안타까웠는데, 우누르볼로르 의원께서 서울의 안전을 믿고 방문해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고 나면, 서울과 울란바토르 간 보다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은 12월 10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0 지방자치 행정 의정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0 지방자치 행정 의정 경영 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2008년부터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별로 경쟁력을 평가하고 건전한 정치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데, 김희걸 위원장은 작년,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희걸 시의원은 코로나19 위기상황과 시장유고에 따른 대행체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금년 한해 지역숙원사업 해결과 서울시민의 복지증진 및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의 발굴·추진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년 동안에는 제15기·제16기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입법정책 연구방향을 이끌고 분야별 정책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해 온 도시정책전문가로 통한다. 수상소감에서 김희걸 시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먼저 감사드리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10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춘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초선으로 당선돼 3년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 중이며 현재 여성특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까지 겸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성실한 공약이행, 시민 고충을 해소하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는 초선이지만 과거 성북구의회 3선 의원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는 지역민원 해결사로 통하고 있고 특히 제10대 서울시의회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소통부대표로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북병원은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불안감, 우울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 편히 읽을 수 있는 ‘토닥토닥 힐링Book’ 도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토닥토닥 힐링Book’ 도서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환자분들이 치료기간 동안 긍정적인 글을 읽으며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하고 책 속 메모란에 잠시 멈춤의 시간 동안에 느꼈던 감정과 퇴원 후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제공해 소중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서북병원은 병원내 사회복지사와 입원환자 간 실시간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복지상담 및 응원메시지 통해 지속적인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게는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저희 서북병원은 입원환자의 긍정적인 마음가짐 유지에 도움이 되는 힐링Book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치료 받는 동안 긍정적인 생각, 좋은 생각만 하세요. 선생님의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그 날까지. 힘내세요 코로나19 입원환자 송 모씨는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불안함과 죄책감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 한해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춘 서울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멈추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17개 자치구의 182개소 동네배움터에서 거리두기와 비대면 등의 새로운 학습방식을 통해 1,130개 동네배움터 프로그램과 524개의 학습-실천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학습자는 총 14,621명이었다. ‘동네배움터’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카페, 공방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서울형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다. 오는 14일에는 이들 학습자들이 동네배움터를 통해 경험한 평생학습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올해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의 주제는 ‘비긴어게인’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은 학습자들과 소통하며 내년도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동네배움터의 학습자인 시민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 담당자, 활동가, 전문가 등이 한데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독일의 글로벌 기업인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자율주행, 실내 내비게이션 등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보유한 5개 스타트업을 선발, 해외진출에 공동으로 나선다. 5개 스타트업에는 서울시의 기업 성장·보육시설인 ‘서울창업허브’에 입주기회를 주고 이중 우수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독일 현지 진출을 위한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은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대기업은 모빌리티 분야 혁신기술을 찾는 계기로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독일 다임러 그룹과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사업화 성과를 발표하는 ‘엑스포데이’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 그룹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서비스를 통해 다임러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독일에서 출범한 이래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개최되어 총 5,50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한국은 세계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발굴·육성 중인 ‘도시재생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수익도 창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시재생기업’은 공공의 마중물사업 참여는 물론 사업종료 이후에도 재생사업지역 내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의제를 지역자원과 결합·활용해 사업모델로 풀어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구하는 지역 중심의 기업을 말한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법인 또는 지역 소재 기업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기업 총 12개를 선정하고 보조금,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방촌CRC ‘㈜더스페이스프랜즈’는 한번에 10~15명이 화상으로 쌍방향 소통하는 실시간 다중화상회의 플랫폼 ‘MOC’를 개발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 용산교육복지센터, 용인문화센터에 서비스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MOC 등을 통해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스페이스프랜즈는 7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을 추가해달라는 청원에 대해 서울시는 검토 끝에 ‘수용불가’ 입장을 확정했다. 이로써 위례신사선은 삼전역 추가 건설 없이 당초 일정대로 추진하게 됐다. 3일 서울시는 지난 7월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을 추가해달라는 주민들의 청원에 대해 교통수요 측면에서 동일노선 타역사 1일 평균 8600명 선으로 예측되는 데 반해 삼전역은 약 1100명에 그치는 점과 추가적 운영비와 건설비용이 과대하게 발생한다는 검토 결과를 들어 결국 수용불가로 결정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은 “2013년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추가역 신설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또다시 지연되는 게 아닌가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그간 줄기차게 요구한 대로 당초 일정 지연 없는 사업 진행이 확정되어 다행이며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준공일정을 단축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에서 삼성역을 거쳐 신사역을 잇는 14.7km 구간에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 예정인 위례신사선은 민자투자사업법에 의한 민자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 48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12년부터 도입·시행해온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가 내년에는 10년이 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향후 10년의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온라인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참여예산제에 대해 저명한 국내 학계, 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들이 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각 관련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오프라인 참여는 연사 및 운영직원으로 최소화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토론회는 1·2부 구성이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및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 인사를 시작으로 1부, 2부 동일하게 발제, 전문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전문가에게 질문을 통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1부는 서울과기대 김재훈 교수를 좌장으로 건국대 소순창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성북구 월곡루나밸리 아파트 단지가 대상수상단지로 선정됐다을 2020년12.10.에 발표했다. ‘2020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자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존의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를 대체하고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진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 참여 단지들은 이에 대응해 또 다른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 공유하는 ‘비대면·언택트’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 제안의 다양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통해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작 당시 119개였던 참여단지는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참여단지가 298개 단지로 늘어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발표회는 지난 11월 12일에 개최했으며 시상식은 현재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금년도 아파트 공동체 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게 귀농귀촌을 통한 생애전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농촌지역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비롯, 서천군, 태안군, 충남교육청 등과 10일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출범 이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50+세대를 대상으로 다년 간 귀농귀촌 교육과 사회공헌형 일자리, 연구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 50+세대에게 교육 이후 참여할 수 있는 귀촌영역 일자리 모델 확장을 모색해 보는 한편 농촌지역의 노령화·인구감소·지역쇠퇴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지역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도농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10일 오후 3시에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최화묵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병규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노박래 서천군 군수, 가세로 태안군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협력 기관들과 함께 충남 농촌지역 여건에 기반한 다양한 도농상생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민원 업무를 보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동 주민센터 5개소에 화상전화기를 추가 설치한다. 기존에는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 및 미아동, 번3동 주민센터 3곳에서만 화상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관내 청각·언어장애인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구는 상대적으로 청각·언어장애인 거주자가 많은 삼양동, 송중동, 송천동, 번2동, 인수동을 신규 장소로 지정했다. 구는 12월 10일과 22일 사이에 전화기를 비치할 예정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청각·언어장애 민원인과 수화통역센터에 상주하는 수화통역사를 연계함으로써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구는 화상전화기가 없는 6개동에도 기기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화상전화기 확대를 통해 제한적인 의사소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청각·언어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관내 거주 청각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고장수리, 업그레이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공공/민간부문에 흩어져있는 교통 및 관련데이터를 연계/통합하고 교통 및 관련데이터의 원스톱 제공과, 실시간 활용을 위한 ‘서울교통 정보마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교통데이터는 기관별·부서별로 제공되고 생산자 중심의 데이터관리로 표준화와 품질관리가 미흡해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는 ‘서울교통마당’을 통해 원천 및 융복합의 교통데이터 및 교통지표 통계DB 등을 공유하고 맞춤형 검색에서 내려받기까지 원스톱서비스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살아움직이는 교통빅데이터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울교통 정보마당’은 교통 및 관련 공공/민간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실시간데이터 중심의 개방과 공유, 활용을 위한 교통데이터 중심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주요 사업 범위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서울교통 빅데이터 공유포털 웹서비스 교통정책결정지원 서비스 교통영향평가 DB 구축 등이다. 서울시의 교통빅데이터 플랫폼은 실시간이 중요한 교통데이터를 중심으로 민간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원천 및 융복합데이터를 다채롭게 제공해 교통관련 과학행정의 실현 및 신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