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 박스(View-Box)’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손 씻기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뷰 박스 무상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뷰 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구이다. 참여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보건소는 뷰 박스 장비뿐만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자료, 형광 로션 등도 함께 지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기침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 간에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에 취약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자로, 1회 접종을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면역 저하, 무비증, 뇌척수액 누출 등 특정 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단백결합백신(PCV13, PCV15 등) 유료접종을 고려할 수 있으며, 해당 여부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폐렴구균 감염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4월 7일부터 부천마루광장과 심곡천 일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음주청정지역보다 한 단계 강화된 ‘금주구역’ 지정과 함께 과태료 부과 규정도 새롭게 신설됐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는 음주 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에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단속과 함께 안내 표지판 설치와 현장 계도 활동 등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번 금주구역 지정으로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장소 내 음주 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치는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와 생활불편을 줄이고, 시민 건강과 공공질서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도입하여 예비·신혼부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톡소플라즈마증은 개나 고양이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임신 중인 여성에게 감염되면 태아에게 전염되어 유산이나 기형아 출산의 위험을 높인다. 이 질환은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허용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 3항에 따라 풍진과 함께 톡소플라즈마증도 수술이 허용되는 질환으로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보건소에서는 풍진 검사만 시행하고 있어,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도입해 예비·신혼부부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2,833명이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41명(1.5%)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5년 1분기 동안에도 269명 중 5명(1.9%)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이를 통해 감염된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올해는 예산 8,960만 원을 투입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추가로 2,000명을 검사할 계획이다. 톡소플라즈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1층 로비에 ‘마음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3년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일본(20.0%)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25.2%) 등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점검토록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키오스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인지 향상 게임, 실시간 권역별 전문 의료기관·병원·복지센터 정보 제공 등이다. 이번에 설치한 키오스크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용인 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씩 순회 운영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키오스크로 우울, 불안장애, 스트레스, 중독문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상태를 손쉽게 점검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도 결과를 받아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등에 해충 포충기 2대, 기피제 분사기함 3대를 추가 설치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모기와 기타 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적 위생해충 방제시설을 설치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충 포충기 신규 설치 장소는 △탄현근린공원 △탄현산책로이고, 해충 기피제 분사기함 신규 설치 장소는 △강선공원 △문화공원 △탄현역 인근이다. 이번 추가 설치로 일산서구 해충 포충기와 기피제 분사기함은 총 56대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탄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7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살위험 신호를 확인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4월 28일부터 5월 21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00~11:00에 운영할 예정이다. 화훼장식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은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원예 작품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 및 중추신경계 활성을 도모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인형(잔디인형) 만들기 △긍정화분 꾸미기 및 만들기 △워터하우스(수경재배)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각 3회기씩 총 6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활동으로 통합 감각기능 및 소근육 발달을 향상시켜 신체적 재활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의 긍정적인 자기표현 및 성취감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 예방 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0세 이상 하남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특강 '뼈튼튼 근육튼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특강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박재현 교수를 초빙하여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강의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강의 내용은 ▲뼈와 근육에 대한 이해 ▲뼈가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근육이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뼈 건강과 근육 건강을 위한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건강특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육아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맘(Mom)편한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가평군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임신 사실이 확인된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신생아 내의 △체온계 △온습도계 △수유쿠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육아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을 앞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가평군보건소 또는 관할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인데, 물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생명사랑팀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아가맘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맘편한 꾸러미가 임신부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진접읍 장현공원(구 왕숙천 경관광장)에서‘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상반기 운영을 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쉬운 생활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심폐지구력 운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돕는다. 건강체조교실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한다. 상반기는 4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4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체조교실은 개방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건강한 남양주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노인보건팀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으로써 우선순위는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만성질환자등 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혈압, 혈당, 빈혈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방문이 없는 날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약 1,800명의 대상자 중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 54명을 별도로 선정해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을 집중 관리하며,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감, 낙상 위험 등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5일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기증 관련 10가지 퀴즈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에 대한 예우에 관한 내용을 적극 홍보했으며, 관련 정보가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도 시민들에게 배부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송탄보건소는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장기기증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하며, “장기기증 등록신청은 평택보건소 및 송탄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과 업무의 균형을 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직장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장인 밸런스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밸런스 운동 및 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관리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교육·개별 식이상담 등 직장인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과 건강·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2025년 상반기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직장인들의 건강상태와 업무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직장 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업무와 건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7일부터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초기검진을 시작으로 건강위험요인을 평가받고, 이후 스마트폰을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의 맞춤형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덕양구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는 초기검진(5월), 중간검진(8월), 최종검진(11월) 등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이는 사업 참여의 필수 조건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신체 변화와 건강개선 정도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건강코칭에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간 평가 시점(3개월차)에 대상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0일(목)에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의 자세와 방법, 모유 보관법 등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는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상반기는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상·하반기 총 12회(목요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건강 교실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생아 돌봄 및 육아법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부들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