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내일을 잡(JOB)고(GO)!’ 미용사(헤어) 국가자격증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본 과정은 3월부터 6개월간 총 72회기로 진행되며, 평택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용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미용 분야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미용 기술을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받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성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기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취업 상담으로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노크종합관리는 지난 8일 평택시 신장로와 남산로에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배수구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노크종합관리 박환희 대표를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평택시 신장근린공원 주변과 남산로 일대 빗물받이 배수구 및 주변 도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크종합관리는 2023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4년 11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 공간 관리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 현장에서 박환희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막연하게 고민하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고, 전 직원이 자원봉사 교육을 함께 수료한 후,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소행성 6기’는 디지털 전환 등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 총 40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향후 6개월 동안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습·토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AI 대전환 시대 핵심 이슈와 공공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공공부문에서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향후 연구 방향 공유 등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돼, 동호회원 간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시민 요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의 감독단 공개모집을 통해 9일 이재원 총감독, 권오현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재원 총감독과 권오현 연출감독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등 시민 중심 축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감독이다. 위촉식에서 이재원 총감독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형 페스티벌을 기획해, 64만 평택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권역별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5~2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평택시와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축제가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통안전 대책, 범죄취약지역의 치안 유지 등 평택 시민 안전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들이 안심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치안을 유지하는 데 계속 노력해 달라”라며 “평택시의회는 경찰관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택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평택경찰서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승공단 내에 소재 한 평택공장 관계자를 접견해 포승공단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에서는 ▲포승 공단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확충 ▲근로자들이 출퇴근할 수 있는 인근 택지지구(청북, 안중) 순환버스 증설 및 배차 간격 단축 운영 ▲공영주차장, 순환버스 확충될 때까지 한시적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등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이 전달됐다. 강정구 의장은 “포승공단은 평택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평택시의회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이노스카이)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사례(한국공항공사)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추진한 평택지제역·평택항 중심 버티포트 후보지 입지 분석 결과 등 UAM 산업 종합 로드맵 계획을 이날 공유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한 한국형 UAM 실증 및 타 지자체 UAM 도입 사례를 분석해 평택형 UAM 도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평택시 전략산업인 수소·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UAM 산업은 단순한 교통혁신을 넘어 수소 및 자동차 산업과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평동 체육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용돈을 지원하는 ‘2025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동네 나눔가게’와 함께 2019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은 지난 3월 11일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기부한 450만 원을 재원으로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7명의 학생을 선정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청소년 본인 계좌로 용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용돈을 지원받아 자존감을 회복하고, 희망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복정원단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새봄을 맞아 오성면 숙성리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테마정원을 대상으로 조성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성면 행복정원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던 농업기술센터 내 테마정원인 날씨의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겨울의 낙엽과 잡초로 지저분했던 정원을 정비하고, 꽃잔디 등 7종의 다년생 초화를 심어 정원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정영란 오성면 행복정원단장은 “오성면의 대표 명소인 농업기술센터의 테마정원을 우리 마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꿀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정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동네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마을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봉사단이며, 올해에는 면내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화단을 중심으로 정원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평택시 서탄면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서탄면 13개 단체와 최진태 이장의 따뜻한 뜻을 모아 8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모금 운동은 3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기업체협의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최진태 이장은 “지난 폭설 피해 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개인적으로 성금(3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성금 810만 원은 지난 7일 서탄면에 전달됐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하신 서탄면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이 다시 피어나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사)진위약진회가 지난 7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720만 원을 기부했다. 1972년 창설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사)진위약진회는 진위면에 있는 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단체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장기 회장은 “약진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진위면의 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진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위면장은 “꾸준한 사랑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시는 진위약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모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6일(일) 정심회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의 사업은 평택시 정심회의 예산지원 및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로 진행됐으며 당사자 가정 내 청소 뿐만 아니라 벽지와 장판 도배, 새 전등 교체까지 진행하여 장애인 가정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을 지원했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 김○○님은 “주거환경의 변화로 저희 가족이 살아가는데 큰 힘을 얻었습니다. 복지관과 정심회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바뀐 이 주거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정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평택 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인 ‘W.E. P-LAY학교’가 지난 3월 29일 성황리에 개강했다. ‘W.E. P-LAY학교(Wake up! English!)’는 영어 회화 능력 및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미공군 부대의 보조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자신감 있는 영어 사용과 협력적 학습을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Would you rather?’와 같은 영어 질문을 통해 소통을 연습하거나, 미공군 원어민과 전통 놀이를 함께하고, 음식 만들기, 전래 동화 소개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총 6회차(12차시)로 운영된다.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으로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으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됐다. 일선 학교에서 원어민 영어 수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본 프로그램에 대한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의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슈퍼오닝 농산물을 홍보했으며,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식코너는 대회를 마치고 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의 취지에 맞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슈퍼오닝 농산물을 선보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각종 박람회 및 직거래 등 관내·외 행사에 참여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토요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목일에 내 나무를 심어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시농업 강사와 함께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묘목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으로 나무를 심어봤는데 재미있었고, 내가 심은 나무가 크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0월 16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탄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7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살위험 신호를 확인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