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26일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농업인 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농업인 단체장 5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에게 필요한 사업과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태균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함께 농업인들의 신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교육 및 견문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버팀목 역할과 함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 등 새로운 농업 환경에서 광주시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으로 담아내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소속 박승민 선수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60㎏ 체급 3위를 차지하며 광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복싱협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승민 선수는 강력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박승민 선수의 값진 성과는 광주시 복싱팀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이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자살 예방 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청소년·청년 자살 예방과 고위험군 지원 및 각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청소년·청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청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하남광주교육지원청 ▲광주시경찰서 ▲광주시 소방서)과 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의 지식, 전문성, 자원 등의 연계와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시 전체 차원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해 청소년과 청년의 생명을 보호하고 나아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2025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60여 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2024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고문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어 제일타카 김희숙 대표, 한영전기 백연숙 대표, 한솔이앤씨 서돈 대표, 지파크개발 황규석 대표가 각각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회에 참석한 방 시장은 “올해 완공될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어서 장애인 체육의 허브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해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진행된 워킹데이 행사에서 암 예방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어 26일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 국가암검진 안내, 암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지역 암센터와 연계해 SNS를 활용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퇴촌면 관음리 136-2에서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감자 심고, 행복 자라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뜻깊은 일에 함께하기 위해 지보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2천여 ㎡ 면적에 씨감자를 파종했으며 6월 수확하게 될 감자는 지역 내 먹거리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흥·김성환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퇴촌의 유휴농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활용되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여러 위원이 노력해 준 만큼 6월에 풍성한 수확이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퇴촌의 유휴농지를 활용하고 지보체 위원의 노력 봉사로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25개소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접종이 지원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해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2천5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4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3월 월례회의 및 회계 교육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종훈 연합대장, 연합대 임원 및 각 지대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범 활동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회계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광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방범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안종훈 연합대장은 “항상 각 지역에서 열심히 방범 활동해 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합대에서는 각 지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야간 순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 진단 연구는 지역 내 복지자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 복지 수요를 예측해 효과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각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하게 되며 총 용역비는 1천862만 원으로 △사회복지시설 현황 조사 및 분석 △인구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복지인프라 수요 진단 △복지인프라 수요 관련 전문가 의견조사 △복지인프라 수요에 따른 광주시의 향후 대응 방안 및 역할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연구가 광주시민들에게 더욱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원사업은 민간기업 및 산림조합의 목재생산 노후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 해소 및 목재 제품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산 목재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1개소 선정에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주)진우목재가 최종 선정됐다. ㈜진우목재는 1998년에 설립돼 목재 파렛트, 받침목, 각재, 판재, 톱밥 등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제품화할 수 있는 특허기술(열처리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서 국산 목재 공급망 확대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추가로 1억2천만 원을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목재생산업체의 설비를 자동화해 국산 목재 생산성을 증대시켜 수입 목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 유통 시설보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됐던 광주왕실도자의 전통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왕실도자 진상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이를 통해 조선왕조의 도자 문화와 현대 광주의 연결을 조명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협업한 특별 공연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전시관이 운영되며 중국 즈보시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도자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도자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도자 시연을 관람하고 스토리텔링 전시 해설을 통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도자 애호가들을 위한 ‘도자 타임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바일을 통해 왕실 도자기를 실시간으로 경매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5일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준공을 앞둔 주요 투자사업 현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전 주요 사업장의 미비점을 적시에 보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중심으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소로2-13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신현동(중로3-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능평동 6개 기관단체와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환경정비 및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브로워 및 소형살포기를 등 장비를 지원하고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는 분기별 클린데이 활동, 강설 시 인도 제설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능평동 기관단체를 대표해 김찬광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단체장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을 위해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능평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2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환경의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최서윤 의원은 최근 성남, 이천, 시흥, 부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시는 과학고 유치는 물론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할당제가 적용되는 과학고 입시 현실에서 광주시 학생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주시도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반적인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의 교육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도 짚었다. 최서윤 의원은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볼 때 광주시 고등학교 교사 한 명이 맡는 학생 수가 더 많아 교사 1인이 감당해야 하는 교육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에는 사설학원이 타 시·군에 비해 40~50% 적은 수준에 머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 명칭 변경의 절차적 문제와 광주시문화재단의 잉여금 과다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투명한 재정 운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먼저 지난 1월 ‘남한산성아트홀’이 별다른 시민 의견 수렴이나 위원회 절차 없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과거 시민 공모와 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명칭을 단 한 장의 내부 보고서로 바꾼 것은 매우 폐쇄적이고 무책임한 행정 처리”라고 비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유사 명칭의 공연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혼선을 피하기 위해 바꿨다는 설명에 대해 “오히려 더 큰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현주 의원은 “경안근린공원, 시청사 광장 등 다수의 공공시설 명칭 변경이 비공개로 이루어져 왔다”며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투명한 명칭 선정 절차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향후 준공될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시민이 직접 이름을 제안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광주시문화재단의 순세계잉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회장 박용화)를 찾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입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광주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지원을 목적으로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조예란 의원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2025. 4. 24. ~ 4. 30.)에서 해당사업 추진과 재원 마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사항으로는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하고 ▲주민등록상(1년 이상 계속하여 광주시 거주) 100세 이상인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예란 의원은 “100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축하드려야 할 의미 있는 나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은채 의원이 25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이은채 의원은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신설과 태전지구 주민들의 회안도로 진입 시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이은채 의원은 먼저 광주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지적하며, "주요 간선도로의 정체는 이제 일상적인 불편을 넘어 시민들의 안전과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도 43·45호선은 광주시와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임에도, 만성적인 정체로 인해 지역 내 이동 효율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도 43·45호선의 우회도로 신설은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고 주요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는 핵심 대안으로 제시됐다. 우회도로가 확보될 경우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 이동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은채 의원은 이어 태전지구 주민들이 회안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적했다. 해당 램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