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자율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16개 청소년 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패러디한 ‘무한나름상사’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더욱 흥미를 끌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기총회를 공적 행사로 인식하면서도, 어렵고 무거운 분위기 대신 창의적이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와 같은 주제는 청소년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논의와 팀별 미션 수행, 토론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주도적인 활동 경험을 쌓으며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경험을 쌓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2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오아시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밴드동아리(WASD, Sprout, Venus, Forever, Amitie, 헤어밴드, Fainer), 댄스동아리(Angel, 클로어, Noella, Flower, Lose one’s heart, Piece of lucky), 베이킹동아리(내가 만든 쿠키, 베이커리빈, 빵글빵글, 베이쿡), 보드게임동아리(DICE)], 청소년기획단(쿠키 앤 기부) 등 청소년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DIDIM Agai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치기구별 인사 및 교류 활동, 밴드·댄스 공연, 보드게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발대식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컸고,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진행하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보드게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21일 광명시 1인가구 식사비 지원을 위해 옛골찹쌀순대(경기 광명시 소하로109번길 15)와 드림식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과 옛골찹쌀순대 이종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는 ▲광명시 1인가구 대상자 식생활 개선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식사비 할인 서비스 ‘드림식당’ 운영 상호 협조 ▲드림식당 온·오프라인 사업 홍보 협력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이 포함됐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옛골찹쌀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1인가구가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메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원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옛골찹쌀순대 이종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할인 제공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평소 결식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관심이 많았으며, 1인가구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2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 공모’ 2차 현장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전문가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대상지 현장 영상 시청, 1차 서류심사 시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조치 사항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해외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혁신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발판으로 광명시가 글로벌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심사는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광명시 지정 신청 대상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일부로, 규모는 74.9만㎡이다. 시는 대상지 중앙부를 인공지능·미래차 연구개발 집적지로, 남부는 문화·바이오 집적지로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지식집약산업 연구개발(R&D)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시행자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과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자금 지원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1일 해빙기를 대비해 신안산선 민간투자 복선전철 5-2공구를 비롯한 관내 3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와 구조물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점검은 정순욱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등 6개 관련 부서, 건축·토목 전문가, 노동안전지킴이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소하동 행복주택, 공동주택 등 총 3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붕괴·전도 등 해빙기 취약 요소 ▲추락·끼임 등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흙막이와 시스템 비계 등 건설현장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해빙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 6차시, 심화과정 6차시,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로 운영됐다. 기초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창업 아이템 찾기 ▲선배 창업 스토리 공유 등으로, 39명이 수료했다. 심화과정은 ▲사업아이템 분석 ▲브랜드마케팅 전략 수립 ▲정부지원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31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는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수료생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업 모델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받았다. 대상은 시니어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청년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발걸음을 이어간다. 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해 시 예산에 반영하는 참여형 예산제도이다. 올해는 청년 36명이 참여해 광명형 기본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환경·교육 위원회, 일자리·창업 위원회, 보건·복지 위원회, 문화·예술 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계부서 협의와 숙의 과정을 거쳐 2026년 청년정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회 전 ▲정책과 조례 제정 프로세스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지방정부 예산 훑어보기 ▲거버넌스의 의미와 사례 등 정책·예산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져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오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청년들이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 분야별로 환경·교육 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자치분권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제4기 협의회는 연임 위원 13명과 신규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전문가, 시민, 시의원, 자치분권대학 수료생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폭넓은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을 이끌게 된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끈 성시상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4기 위원장에는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소순창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황선영 위원이 선출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 및 추진 방향 자문 ▲시민 체감형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 논의 ▲지방정부와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협의회를 자치 역량 강화의 핵심 기구로 삼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2025년 광명시 자치분권 추진 사업과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을 포함한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20인 미만 단체는 광명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내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인 이상 기관·단체는 희망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은 대부분 가정이나 일상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2025년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시민, 공무원, 교원을 대상으로 총 42개 강좌를 개설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탄소발자국의 이해 ▲기후변화와 국내 산업 ▲기후위기 대응 해법 ▲환경문제에서의 여론과 시민참여 등 최신 환경 이슈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교육은 환경정책교육원(KEI)과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데스크탑이나 모바일을 활용해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을 3시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제출하면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 또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누리집’을 통해 탄소중립 1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돼 ▲광명시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 분야를 선택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등 창안개발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제품생산 ▲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제품 패키지 개선, 국내 홍보 지원 등 판로개척으로 총 3개 분야 9개 부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창안개발 25건, 제품생산 6건, 판로개척 22건 등 총 31개 기업에 53건을 지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희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광명시장애인연합회장,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 등 시민단체장들과 구일역 인근 광명시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해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광명방면에서 구일역 플랫폼까지 약 500미터의 도보 이동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로 그 거리가 100여 미터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환승시설 내 엘리베이터와 무빙워크 등 교통 편의시설의 도입으로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최강식 경기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출입구 설치를 넘어,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교통 복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자족도시로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시는 20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디자인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도시, 탄소저감도시, 융복합도시라는 신도시 개발 목표에 부합하는 도시공간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벤 판 베르켈 유엔스튜디오 대표 건축가를 비롯한 유엔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이뤄졌다. 2023년 벤 판 베르켈 대표 건축가가 KTX광명역세권 등 광명시 도시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현재 광명에 도시 설계 구상을 제안하고자 재방문한 것이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는 1988년 벤 판 베르켈과 캐롤라인 보스가 설립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건축, 인테리어 건축, 제품 디자인, 도시개발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대표 작품으로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의 아른헴 센트럴역 등이 있으며, 국내 한남4구역 재건축 설계자로 참여하고 서울링, 충남아트센터 등 다수의 국내 프로젝트에도 참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광명 ESG 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해 ESG 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가용 자원과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 민‧관 자원의 협력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해 부의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자산형 ESG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번 가입으로 액션팀 소속기관은 17개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 자치 조직과 행사 참여 등 기존 전개했던 광명시와의 협력사업을 더 강화하고, 연구원은 자원 순환 촉진, 탄소중립 실현 등 광명시 주요 환경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하게 돼 광명형 ESG 실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자원봉사자)인 ‘광명동굴 웰커머* 10기’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또는 외국어가 가능한 한국인으로 전공이나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광명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소수 언어에 능통한 사람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웰커머로 선발되면 ▲외국인 단체관람객 및 국내·외 팸투어** 단체 관람 안내 요청 시 광명동굴 외국어 안내, ▲광명동굴 문화 행사 시 안내/안전요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웰커머 단원 선발 시 광명동굴 홍보단 위촉장이 수여되며 광명동굴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웰커머는 재능기부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지만 활동기간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되며, 활동기간 중 광명동굴 입장 및 주차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 희망자는 광명동굴 및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웰커머 모집 관련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동굴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은 “웰커머 10기 모집에 광명시 외국어 재능자 및 한국어와 모국어가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경감하기 위해 종합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잏 밝혔다. 공유재산 종합안전컨설팅이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하에 현장실사를 통하여 건물의 주요 위험요인, 자연재해 등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점검 및 분석하고 위험 경감 방안 등을 제시하여 안정적인 시설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종합안전컨설팅은 경기도 지방재정공제회 회원 120개 기관 중 3개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공제회와 각 분야 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서일동 사장은 “종합안전컨설팅을 통해 잠재된 위험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재해를 예방하여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천을 수도권 대표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완성됐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설계안을 검토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등록까지 추진한다. 이날 설계안에 담긴 청사진은 ‘시민 정원’이었다. 4개 지자체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안양천을 ‘시민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다지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주인이 돼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삶의 문화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