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운영 일정은 ▲4월9일(팽성읍) ▲4월16일(진위면) ▲4월23일(서탄면) ▲5월7일(고덕면) ▲5월14일(포승읍) ▲5월21일(청북읍) ▲5월28일(안중읍) ▲6월4일(현덕면) ▲6월11일(오성면) ▲6월25일(평택시 가족센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2025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에 전자파일 제출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에 납부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현수막 게시, 홍보 포스터 배포 등 납부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요건 모두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월 31일(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해 참여했던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강사 보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자료 보완과 시연을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작년부터 시민 강사로 활동한 지역 주민들은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애 인식개선 강의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 현장에서는 시민 강사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강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강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북부복지타운 1층 로비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폐 체험 영상 시청을 통해 시민들이 자폐인의 감각과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진행해 자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폐인이 겪는 감각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자폐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의 시선으로 바라보겠다", "전시를 통해 자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카페 ‘이가 커피(이충점)’에서 후원한 수세미와 함께, ‘장애 인식개선 신춘문예 N행시’ 엽서를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폐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지제역 뒤편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문순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최원종 세교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 하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새봄맞이 민관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80여 명이 참여해 지제동 일대 쓰레기 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먼저 세교동 단체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은 지제역 일대를 순회하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 및 계열사 임직원들과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지제교차로 일대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정비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신 관련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개터 어르신들이 모여 정원을 가꾸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하고, 차 한잔 마시며 미소와 휴식을 나누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평택시 신평동 행복정원단(단장 이봉자)은 지난 1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 지역 어르신들이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에메랄드그린, 황금사철나무, 바닐라세이즈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조개터경로당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행복정원단분들의 봉사로 어르신들이 도심 안에서도 사계절을 즐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신평동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서는 지난 1일 청북읍 행복정원단 단원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북읍 현곡리 292-5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관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터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현곡2리 일원에 상록수인 에메랄드그린과 다양한 초화류를 직접 심어, 주민들이 푸르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행복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길 바라며, 청북읍 행복정원단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조성한 행복정원 유지관리에도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팽성읍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팽성읍 역사문화 마을 알림이’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팽성읍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 및 현장 강의이다. 접수는 신청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팽성의 역사와 생활사 박물관(4.16.)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4.23.) ▲팽성읍 객사와 부용산(4.30.) ▲유교문화와 평택향교(5.7.) 등 팽성의 주요 역사 자원과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팽성읍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향후 마을 홍보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복합문화공간 ‘문화놀이터Y 및 실내체육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과 포승 주민들이 참석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을 축하했다.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73억 원(국비 107억 원, 시비 166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거점 공간인 읍 소재지에 문화·체육시설 등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준공 예정인 ‘문화놀이터Y’는 조리교육장 등 각종 교육실과 북카페, 청소년문화공간,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서부지역에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주민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거점 중심지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배후 마을과의 상생발전을 통한 평택시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웰니스 기업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우울, 불안, 심리적 고통 등 정신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이 악화되면 업무 능력도 저하되는 만큼 직장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 ‘웰니스 기업체 만들기’ 프로그램은 직장인 직무 스트레스 완화, 자살 예방 생명 존중 교육과 함께 스스로 스트레스 지수 및 우울증 척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인공지능 무인 단말기(AI 키오스크), 스트레스 측정기 등을 기업체에 대여해 줄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웰니스 기업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으로 건강한 직무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서부지역 5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봄과 가을철 텃밭, 농지, 산에 서식하는 균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농작업 및 텃밭작업 전, 또는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드기에 물렸거나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하며, 특히,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작업 등의 활동 이력을 알리도록 교육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농번기 농작업 시간이 증가하므로 농업인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성을 알리고, 증상 조기발견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읍면별 단체교육 및 경로당 순회 교육 등 효율적이고 적절한 현장 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가정 지원위원회를 지난 3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및 가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청소년(한)부모의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소년기에 임신 출산을 경험하며 자녀 양육 및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정이 지원체계 부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청소년(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계획과 현황 등을 위원회와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 분석 및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기존과 신규 지원 정책을 종합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가정 지원위원회의 정책 공론화를 통해 청소년(한)부모가 자녀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안중 체육관 앞 광장(평택시 안중읍)에서 안중과 사당을 잇는 5503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서부 지역 교통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운송그룹 대표, 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통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해 의왕 요금소를 경유해 서울 사당역까지 연결되며 의왕 요금소에서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번 개통을 통해 서울에 가기 위해 평택역으로 이동한 후 철도를 이용했던 서부 지역 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광역버스 개통은 대중교통의 새로운 축이며, 시민 중심의 교통 복지를 향한 진일보한 발걸음”이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앞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존엄사(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웰다잉(well-dying)’이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고령 사회를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잘 마무리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특강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대표를 초청해 평택시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내 삶의 자기 결정권’과 ‘초고령 시대의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했다. 원혜영 대표는 “출생-진학-취업-결혼-직장-은퇴-죽음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다”라며 “인생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한다면 삶이 더욱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유언장 작성 ▲장례 의향서 작성 ▲장기기증 서약하기 ▲인생 노트 만들기 등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웰다잉을 위해 개인, 나아가 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4월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발생 지역 이장협의회 및 경로당 집중 교육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등 협력 교육 ▲팽성읍 내리캠핑장 등 해충 기피제 분사기 28대 운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물품(기피제, 팔토시) 배부 등으로 체계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이 적은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5~14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시민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와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가 참석했고, 금연지도원 17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 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