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관내 공원 3곳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해설 및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문가와 함께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덕동산근린공원, 학현근린공원, 부락산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3개 공원에서 평택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봄꽃 팝콘놀이, 빗방울의 여행, 열매창고 만들기 등 계절별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식 전달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시민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3월 20일부터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청, KT 등 하키팀 강호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이 팀들과의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얻은 1위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우승의 영광을 돌리며, 우승하기까지 노력하신 김만식 코치님과 모든 단원분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우승을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삼정 의거 기념식 행사가 지난 1일 평택시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평택시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상해 육삼정 의거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춤사위, 약사 보고, 태극기 공연, 기념사, 표창장 수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팽성실내체육관에는 작년 4월에 개관한 원심창 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원심창 의사의 삶이 담겨 있는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육삼정 의거 92주년 기념식을 통해 원심창 의사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원심창기념사업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개최했다. 2025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팀과 법인 등 10개 팀의 대표와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 3월 28~29일 이틀간 12시간의 교육을 20명이 수료했다.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 비즈니스모델 점검, 사업계획서 수정 및 발표, 선배 기업들과의 간담회 시간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오경아 센터장은 “2025년 상반기 창업아카데미는 이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 공모사업과 연계돼 8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을 기회가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창업팀이 꿈꾸는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평택청년 취업 성공지원 사업’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기 교육을 진행했고 1기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교육, 이미지 메이킹 및 모의 면접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2주 / 4회 (수, 목) 16:00~18:00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전 교육과정 참여 가능자 10명이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15일 개별 통보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1기 교육과정 피드백을 통해 교육 시간대 및 모의 면접 진행 방식을 변경해 더 나은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농업생태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중흥그룹의 특수목 기증식을 진행했다. 중흥그룹에서 기증한 소나무는 농업생태원 중앙에 중심목으로 식재됐으며 소나무 주변에는 현무암 자연석 18점이 배치돼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증자인 중흥그룹 관계자와 평택시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시삽과 기증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멋진 소나무를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평택시에서 잘 키우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농업생태원에는 소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등 아름다운 수형의 특수목이 계속 식재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오는 13일 농업생태원에서 프리쇼를 진행하며 이날은 공연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정원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농업생태원 인근 녹지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및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남부, 북부, 서부권역 통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오성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도시숲 119, 평택시민정원사회, 미51비행단 임무지원전대, 한전MCS 평택지점·서평택지점, ASML 등 30개 단체 시민 820여 명이 참여해 농업생태원 인근 노는 땅에 남천, 삼색조팝, 화살나무 등 1만 2천여 주의 나무를 심어 평택시 농업생태원 진입로의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를 심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많은 분이 이 중요한 일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평택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웨이 30년 프로젝트 및 다양한 도시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평택시 팽성읍)에서 ‘92주기 육삼정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원심창 의사의 항일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광복회, 유족, 시민과 내·외빈 약 100명이 함께했다.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민요 춤사위, 태극기 퍼포먼스, 영상 시청)에 이어 약사 보고, 태극기 공연, 표창장 수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숙 부의장은 “원심창 의사는 겨레의 민족혼과 자긍심을 일깨운 독립운동가였고 그의 용기와 희생으로 우리가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평택시의회는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고귀한 역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삼정 의거’는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로 1933년 3월 17일 원심창, 백정기, 이강훈 등이 중국 요리점‘육삼정’에서 일본 주중 공사 암살을 시도한 사건으로 이후 국내 항일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농업생태원 녹지(평택시 오성면)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시민단체(서평택발전협의회, 도시 숲 119, 평택시민정원사회 등), 군인, 학생, 시민과 내·외빈 약 700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녹지 과장의 나무심기 설명, 몸풀기 체조 후 화살나무, 남천, 삼색조팝 등 총 12,421주를 식재했다. 강정구 의장은 “최근 영남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 산불 감시 예산 확대에 힘쓰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도시 구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과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순이 의원을 비롯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최중범 전 평택시 행정자치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강정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순이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심사해 개선점을 찾고 예산 낭비를 차단하며, 적법하고 투명하게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 서부지역과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5503번 광역버스가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 후 의왕 요금소를 경유해 사당역까지 가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일 18회 운행한다. 의왕 요금소에서는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교대역 방면으로 환승 가능하고, 사당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 및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이번 버스 개통은 평택시의 적극적인 행정력 투입의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서울과 같은 대도시권에 진입하는 광역버스의 운행 거리는 50㎞ 이내로 관련법상 정해져 있지만, 안중~사당 노선은 운행 거리가 50㎞가 넘음에도 평택시가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개통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이번 버스 개통으로 이전까지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평택역으로 이동해 철도를 이용해 서울을 오갔던 서부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는 5503번 광역 노선에 투입되는 6대 차량이 수소전기버스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는 광역버스에 수소 차량이 도입되는 평택시 첫 번째 사례로, 이들 차량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충전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버스 개통식에서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새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복정원의 초화류 식재와 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복정원 관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장쇼핑몰과 k-55부대 정문 등에 조성된 행복정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봄의 상징인 금잔화와 레드로빈 등 9여 종의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단장 윤정임)은 “새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마을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마을의 새봄 맞이를 위해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및 신장2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가꾸어 신장2동을 찾는 많은 분께 기쁨을 주는 기회를 더욱 만들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평택도시공사 임직원과 송탄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행복홀씨 입양 사업’의 하나로 주민과 민간 단체가 도로, 하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평택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행볼홀씨 입양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종합물류단지 일원과 송탄 나들목 주변 도로의 적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조경 관리 등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했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깨끗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하신 평택도시공사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봄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송탄동 주민들의 마음속에 쌓인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2025년 새봄을 맞아 관내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그리고 동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진행했다. 청소 활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23개 버스 승강장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벤치, 가림막, 버스 도착 안내판 등을 꼼꼼하게 닦아내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승강장 전체를 정비했다. 서정동 새마을지도자 한정만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최선희 회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한전 MCS 서평택지점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소모품 교체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 17명이 참여해 낡은 전선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주거지 정돈을 도왔다.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 김옥택은 “소외 이웃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TBL-DANCE(티비엘댄스) 학습동아리가 지난 3월29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평택시 체조협회장배 전국 실용댄스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TBL-DANCE(티비엘댄스) 동아리는 평생학습센터에서 라인댄스를 배우는 학습자들로 지속적인 배움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된 학습동아리다. 최재원 학습동아리 회장은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은 작품이 너무 아름다워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대회에 도전하게 됐는데, 공식적인 첫 대회에서 큰 성과를 얻어 기쁘고, 배움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는 총 127개의 학습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재능 봉사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학습동아리는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장래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의 거주, 연령, 난소 기능, 소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외국 국적 등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성은 신청 불가)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 이하인 여성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혈액검사, 초음파 검사)와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생애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관료, 입원료 등 난자 채취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검사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난자동결을 완료한 경우에만 지원되며, 난자동결에 이르지 못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경기민원24에서 4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난자동결 시술은 향후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