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20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후저우 개막식’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개막식에 참석해 안성의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후저우에서 만나는 최고의 강남도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중국의 전통공연을 비롯해 각국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출연해 남사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사당놀이는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 예술로, 역동적인 사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을 통해 개막식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안성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후저우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관광·경제 교류를 논의했다. 또한 후저우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상호 방문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8일 안성 용화정사로부터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을 위한 쌀 500kg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용화정사 정재선 선덕법사와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부된 쌀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통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선 선덕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가섭 관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용화정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화정사는 수년간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쌀과 식료품을 기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K-방위산업체 매치업 직무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내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와 중장년 내일센터가 협업해 개설했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교육 일정은 4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40세부터 55세까지의 중장년층으로, 방위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는 방위산업 직무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4월 8일에 진행되는 직무교육 및 현장 실습에서는 방위산업체의 실제 근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삼양컴텍의 취업 기회가 주어지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희 센터장은 “2024년에 이어 ‘K-방위산업체 매치업 직무교육’이 베이비부머 세대가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살려 방위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맞춤 공감텃밭’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은 수련관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상자에서 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활동이다. 또한, 지역 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며, 도심 속에서도 농업이 가지는 다원적 가치를 실현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텃밭 활동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자신이 가꾼 신선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기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농장을 탐방하며 농업 관련 직업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생명체와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텃밭 가꾸기와 농업 체험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공단 3층 회의실에서, 각 부서 기록물관리책임자와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19명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기록물관리 지식’이라는 제목의 기록물관리 사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들의 기록물관리 업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록물관리의 의미와 필요성을 비롯하여 기록물 생산현황통보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더불어 비전자기록물 편철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병행하였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록물관리는 단순한 문서 보관이 아니라 공단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록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기록물 관련 업무에 대한 직원 수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기록물관리 업무 수행에 대한 부서 수준의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고삼초등학교 신입생 6명을 위해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삼면은 최근 인구 감소와 함께 고삼초등학교 신입생 수도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입학한 6명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삼초등학교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방안을 마련해 살기 좋은 고삼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 이장단협의회가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10kg 32포(총 320kg)를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쌀 기부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운 대덕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덕면 이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건립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이용 및 입소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보호작업장,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 기능을 갖춘 통합 복지시설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돌봄 및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 서비스는 물론 취미·여가 활동과 직업훈련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2024년 9월 30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운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위탁 운영자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시설을 운영한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간이용시설은 장애인에게 낮시간 동안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및 사회적응훈련 등을 제공하며, 단거거주시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일상생활‧지역사회생활 등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희망하는 서비스 제공 시설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한 후 모집 절차에 따라 초기 면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제22기 녹색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농창업학과, 농식품개발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3개 학과에서 총 6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6개월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을 활용한 창업 학과를 새롭게 개설해 농산물 기반 창업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 설립, 세무, 법률 등 실무적인 창업 정보를 함께 교육해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개강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봉수홍 녹색농업대학 동문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 특강과 농업 세무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녹색농업대학을 통해 농업 창업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7만 8천여 필지의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민원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우편 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지가 산정의 타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후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련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시청 징수과 및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 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행정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참여해 축산·교통·하수 분야의 민원 3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고충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정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 진심으로 경청하고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되고 고민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운영되며, 4월 15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삼죽·죽산면 ▲6월 17일 양성·원곡면 ▲8월 19일 공도읍 ▲9월 16일 일죽면 ▲10월 21일 안성1·2동 ▲11월 18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영암, 무안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로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 접종실시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 계획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종 대상은 소 농가 1,169호, 90,651두, 염소농가 116호, 3,680두 등 총 1,285호, 94,331두이다. 또한,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3월 31일까지 관내 전체 소 및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긴급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 이상(소 50두, 돼지 1,000두)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보조 70%, 자담 30%) 지원하여, 농가의 백신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역차량(19대)을 총동원하여 매일 축산농가 주변 도로 및 접경지역 주요도로에 대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죽면(일생로 63)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머크 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주) 온누리愛클럽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희망 장학금 3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에 기탁했다. 이날 희망 장학금 전달식에는 머크 온누리愛클럽 관계자, 장학생 등 5명이 참석했다. 머크 온누리愛클럽은 안성시 관내 고등학교를 통하여 학업에 열의가 있으며 모범이 되는 우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1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머크 온누리愛클럽 회장 정재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머크 온누리愛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관내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특수약품 제조기업인 머크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주)는2012년 직원들이 온누리愛클럽을 결성한 후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2개월 간 ‘V-아카데미 8기’ 운영이 시작된다. V-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자원봉사의 가치토대, 지역사회를 변화하는 자원봉사 의제를 이해하며 도출, 도출된 의제를 프로젝트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주 1회, 1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과정 이수 후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갖고 도출된 프로젝트를 실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개강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김동성 센터장의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 자원봉사 교육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교육듣는 곳이 부족하여 항상 아쉬웠다”며, “V-아카데미 8기 교육을 이수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참여 문화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힘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V-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화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에서 2025년 봄을 맞아 시니어 회원들을 위한 ‘봄맞이 활력UP’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 소속의 전문 지도자들의 재능기부와 안성시보건소와의 협업으로 3월 14일부터 시작되어 3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실시된 첫 번째 시간은 센터 주변 승두천 산책길과 야외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을 맞으며 스트레칭, 부상 방지 및 근육보강을 위한 워킹(런닝) 자세 교정, 추억의 게임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김○화(62세)씨는 “봄바람을 맞으며 운동하니 기분도 상쾌했고 근육 보강 워킹코스를 끝내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하며 전문가의 지도로 올바른 워킹과 런닝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찬 이사장은 “운영 첫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뜻깊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문화자원을 직접 찾아보고 함께 체험하기 위한 ‘문화관광탐험대’ 발대식을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에 대해 배우고, 시민들이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관광탐험대는 매달 한 차례씩 다양한 문화자원을 찾아 견학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달에 있을 첫 번째 탐험은 도기동 삼층석탑 방문과 함께, 시민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SNS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4월에는 아양도서관 견학과 함께 각 마을 통장들의 도서관 회원증 발급 행사도 열릴 예정이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탐험대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새롭게 알아가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