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14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 부분의 예산 적기 집행 등 선도적 역할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계획 총괄 보고 및 부서별 소비 투자 집행 전망액을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유와 대책을 검토했다. 구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와 선금·기성금 지급, 임차료 선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 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경기침체에 극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신속 집행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계획된 집행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상반기 집행 전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에 따른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특색사업 ‘목공예 체험교실(행복나눔 목공소)’을 진행했다. 이번 특색사업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쁄라·한빛)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니서랍장, 선반, 수납박스, 브레드박스 등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진행한다.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백희선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지역 청소년 문제에 솔선수범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을 통해 늘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해 7월 4일 오전 10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 저자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활동가 등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마을 공부 책이다. 이 책은 남동구의 기본현황부터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유산, 각 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이번 북 토크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박종효 구청장과 함께 저자와의 대담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참석자 누구나 질문을 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동구민 누구나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회장 김용남)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와 오이지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김치와 오이지 150인분을 송산1동주민센터와 송산복지관, 고산복지관등에 전달했다. 나눔봉사회 30여 명의 회원들은 송산노인복지관에 음식을 만들고 배식하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는 매년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진행했으며 사랑의 김장담그기, 복지관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남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볼때마다 진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 같아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 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쉼터를 조성했다. 남동구는 불법주차 및 쓰레기로 방치돼 온 간석자유시장 인근 공한지(간석3동 224-631) 약 90㎡에 ‘자유시장 쉼터(12호)’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쉼터에 무더위를 식혀주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느티나무와 홍단풍을 심고 그늘막, 앉음벽, 벤치 등을 설치해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보행 피로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코르크 바닥, 야간 경관조명, 안전휀스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서창2동 한빛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으로 녹지 및 수벽을 설치하고, 서창동 724번지 유휴공간에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돼 불법주차,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공간이 녹색 쉼터로 재탄생돼 마을의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사업으로 구민들에게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 및 송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청춘품은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청춘품은교실은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마련했다. 대상자 수준에 맞춘 교재‧교구를 활용한 인지자극훈련, 웃음치료, 건강체조 및 수공예 활동 등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올 7월부터 10월까지 흥선치매안심센터와 송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각 3회기씩 회기당 8회차(회차 당 90분)로 운영한다. 세부 일정 및 참여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실을 비롯한 경증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두려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자일산림욕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의주 성인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 포레스트’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성인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회원 간 화합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서 역량을 높였다. 숲해설가와 산림욕장 걷기, 숲속 명상요가 및 와인(무알콜) 테라피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 및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의주 서포터즈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 삶이 변화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 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생활 편의지원과 문화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침체돼 있던 마을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고, 단절됐던 이웃을 만나는 자리였다”며, “각종 공동체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 활동과 동네사랑방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내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구 대여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민간공간 11개소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춘아지트는 민간공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해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작년 4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각 공간별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청년포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직접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청춘아지트를 통해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水)색대’ 사업을 위해 개설한 ‘카카오같이가치’ 의 모금을 100%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수(水)색대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水)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색대 사업의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인원이 참여해 예상보다 빠르게 모금을 마쳤다. 총 3천783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수(水)색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힘든 시기에도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대(용현동 527-6 일원)에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책길은 용현산업단지 주변에 방치된 녹지를 정비, 주변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말 설계를 마치고, 올해 2월부터 경전철 어룡역 앞에서 용현산업단지 사거리 옆 녹지(8천346㎡) 공간에 산책길 250m 및 휴게 정원 등을 조성했다. 경전철 어룡역 앞 녹지에는 관중, 바위취, 금낭화, 은방울꽃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이 앉음벽 의자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완만한 오르내림이 있는 산책길과 자연 흙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산책길 끝에는 꽃무릇,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명자나무 등 다양한 꽃이 식재된 휴게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도에서 정원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행 계단도 설치했다. 현재는 조성된 산책길과 이어지는 녹지(1만313㎡)에 산책길(190m)을 추가로 조성하고, 쌈지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7월까지 산책길 조성 공사를 차질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점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농업에서 조회 가능하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 추진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맞춤형 1인용 좌식 소파를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건강상에 이유로 직립이 불가하고 좌식생활만 가능한 독거어르신 가구로 같은 빌라 주민에 의해 발굴되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즉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대상자의 안녕한 삶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기초생활수급 제도 연계, 수원새빛돌봄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공적 자원을 연계했고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각종 민간자원을 발굴・지원했다. 이번에는 동 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대상자가 좀 더 편하게 좌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파를 지원했다. 소파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찾아주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소파도 너무 편하다. 잘 쓰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발굴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발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망포1동의 다세대·연립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주택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발굴 캠페인은 주거취약 밀집지역 ‘사랑의 자장면데이’행사와 동시에 진행하여 저소득 1인 청장년가구, 아동주거빈곤가구, 홀몸어르신등 지역 내 고립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나 돌봄이 필요할 가구에게 긴급지원, 수원새빛돌봄 사업 등을 홍보하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이번 발굴캠페인은 무료식사 나눔과 같은 행사와 함께 진행하니 주민들의 호응도 높고 홍보 효과도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여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7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수원시 깔끄미 수행업체(이레산업)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매탄1동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주거환경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청장년 1인 가구로 잦은 두통과 원인불명 실신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집안에만 칩거하던 고립 청장년이다. 집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가득 쌓여 벌레와 악취로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 청소업체와 함께 관내 2개 단체가 역할분담과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낡고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비위생적인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 밖에도 매탄1동은 대상자와 대상자의 이웃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는 청결한 주거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3 회계연도 복지국,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복지국 장애인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했다.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 기회소득은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한 동기 부여와 기회소득 지원으로 자기 선택권 보장 및 더 나은 기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기준 23억에서 2024년 100억으로 예산이 늘었다”라고 했다. 이에 2023년 부적격자 1,132명 및 취소자 540명 발생을 지적하며, 기회소득 불용액 발생 이유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허승범 복지국장은 “2023년 10월 1회 추경 확대 편성 추진하면서, 신청 시점과 사업 참여 시기의 자격검정 대상의 소득, 거주지, 참여 의지 등의 변화 등의 사유로 제외자 발생했다”라며 “앞으로 세심한 사업추진과 장애인 기회 소득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제외자 발생의 폭과 불용예산을 줄이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송이비인후과의원은 매 분기 저소득 가정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금 5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송이비인후과의원 송선복 원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저소득 대상자들에게는 여러모로 더욱 힘든 시기 일 듯싶다. 작지만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달라.”라며 굳은 마음을 전달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널리 전파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매탄1동은‘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 그늘 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망브릿지 기금’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