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사업‘ 이웃의 재발견’의 네트워크 구축 확산을 위해 오산천에서‘오산천 온(溫)이웃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총 31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오산천 걷기 홍보 ▲이웃의 재발견 퀴즈 부스 ▲위기지원금 설문조사 ▲오산대학교 뷰티 코스메틱 계열 페이스페인팅 ▲위기 타파 사격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오산시와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사람을 찾는 사업을 한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과 발굴 활동을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이 실천되는 지역공동체가 마련되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7일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서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임서연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침부터 함께 고생해 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가 항상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장1동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이달 18일까지 마을 사랑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위해 남촌동 일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성산초등학교 후문 담장 100m 구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춤추는 고양이’를 주제로 포토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간을 나누어 그림을 다양하게 구성해 노후된 학교 담장을 바꾸었다. 이번에는 황성진 웹툰 작가와 오산시 그림동아리 ‘5959그림모임’, ‘수묵향’, ‘오산시청년협의체’ 자원봉사자들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에 벽화 그리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 작가 및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남촌동 벽화 그리기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 온 남촌동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의 건강을 위한 한방요법, 약초를 소개하고 노년층을 위한 근력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 및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노년기 관절 질환에 좋은 한약재 사진을 보여주며 효능, 복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운동처방사는 직접 운동 시범을 보여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을 진행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한의약 건강강좌 참여자들에게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에 알맞은 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강좌가 매우 유익했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오산시 보건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연말까지 월 1회 한의약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38개 선정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 수행 단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 관련 안내,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 원사업 ▲공동주택 새싹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 사업 ▲공동주택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에 따라 단지별 200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 청년공간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청년 짠테크 현실적으로 1억 모으는 법’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며 현재는 한국머니트레이닝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필 멘토가 강연했다. '자산'을 주제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돈 모으기 노하우 ▲1억 형성 실전 플랜 ▲부동산, 월급 투자전략 등 현실적인 자산관리 사례를 들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을 들은 한 참여자는 “경제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참여하게 됐는데 자산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꾸준히 요청하는 주제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살펴 유익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이루잡 '육각형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든 방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청년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하자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4년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오산시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는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발간하고 사업 담당자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무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계산, 공법 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써 오산시는 지난해 208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 제도를 실시해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례1=광명동 거주하는 치매환자 A씨는 최근 요양등급을 받았지만 경계가 심해 외부인이 집에 오는 걸 매우 꺼려 요양보호사 신청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 A씨 보호자는 “평소에 다른 프로그램은 참여하지도 않는 부모님이 ‘뇌튼튼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나서는 ‘언제까지 수업할 수 있냐’고 물을 정도로 프로그램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사례2=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는 B씨는 ‘뇌튼튼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호전되는 어머니를 보며 희망을 품게 됐다. B씨는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 요양원으로 모셔야 할지 고민했는데, 수업을 하고 나서부터 엄마가 많이 웃고 좋아한다. 나빠지는 속도가 느려지고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아 지금 상태에서는 집에서 모셔도 되겠다는 생각에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치매노인 인지 강화를 위해 도입한 맞춤형 치매 인지 강화 방문학습이 참여자와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무학력 또는 저학력자로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의 가정에 매주 1회 방문해 개인별, 능력별로 맞춤형 인지․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뇌튼튼 아카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Chief Architecture Development Officer·CADO, 이하 카도)은 지난 18일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3곳(삼정, 오정, 춘의)에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카도는 2005년 4월부터 제1기 재학생을 모집하여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그중 인천 및 경기도 동문(카도경인) 졸업생은 500명이다. 지난 2009년부터는 매년 반기별로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및 건축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전자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청소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으로 총 800만 원 상당이다.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자제품 교체가 필요한 다문화·조손·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전자제품은 카도경인 총동문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자는 삼정, 오정,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김춘택 카도경인 총동문회장은 “오래된 냉장고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존재하는 가정,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공기 중에 날아다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중동역 동측과 서측, 2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을 늘리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전국 총 57곳 약 9만 1천 호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중동역 인근 2곳은 지난해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 절차가 완료됐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중동역 동측에 1,536호, 서측 1,680호로 총 3,216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전국 최초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부천원미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에 1,628호의 가구 공급을 추진 중이며, 중동역을 포함한 총 7곳에서 도심복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 곳곳에서 우산 기부가 이어지면서 우산 무료 수리·대여·재생 사업인 ‘리본(RE:BORN)우산’이 순항 중이다. 지난 10일 옥길동 브리즈힐 ‘산들바람작은도서관봉사단체’는 브리즈힐 아파트에서 열린 벼룩시장을 통해 ‘리본우산’ 사업에 동참하고자 주민들로부터 50여 개의 우산을 기부받아 부천시에 전달했다. 해당 행사를 주관한 아파트 주민대표는 “부천시 ‘리본우산’ 사업 취지가 뜻깊다. 자원 재생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보탬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우리 단지에서도 주민 회의에서 우산 기부를 결정했다”며 “벼룩시장이 열릴 때마다 헌 우산을 계속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상동 서해그랑블 아파트(53개), 인천경찰청(73개), 소신여객(주)(70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53개), 소사순영마트(29개) 등 여러 단체에서도 헌 우산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개인이 소량의 우산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도 한다. 자영업을 하는 범박동의 한 시민은 “가게에 손님이 두고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아 버려지는 우산이 많이 생겨 ‘리본우산’ 사업에 기증하게 됐다”며 “꾸준히 시에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 현수막을 걸고, 각 동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안내문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6개 사업 수행기관은 거리 홍보와 입소문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책내용과 신청 방법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 기준 3,854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생활지원사가 1:1로 방문하여 ▲안전지원(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이 주로 이뤄지며, 이밖에도 ▲사회참여(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연계서비스(생활·주거·건강 등 민간후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 사업의 전담 강사인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나래는 안양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 특화 평생학습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그린나래 사업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부족한 전담 교육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노인교육 분야 강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ㆍ운영된다. 자격요건은 중·장년층(40~64세) 노인교육 분야 자격자로 강사 경력 1년 이상이거나 안양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과정 이수 후 강사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단, 강사 경력 단절 기간이 지원일 이전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없다. 접수를 원하는 경우,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강의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 예정이고, 선발된 교육생은 30시간의 심화 교육 이수 후 노인통합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양주x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24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당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26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군측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24일 오전 11시 15분으로 바뀌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개막공연으로 블랙이글스 뿐만 아니라 육군항공대 축하비행,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시범, ArmyTIGER 전투체계 시연, 태권도 시범 등 행사 기간에 있을 여러 공연들이 한꺼번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전투 장비와 무기 전시, 탑승 체험행사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된 점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인 ‘아삭아삭 꾸러미’를 오는 6월 10일부터 5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아삭아삭 꾸러미’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며 꾸러미 안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돼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3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며 비만 및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으로 평생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이 17일 관내 사회단체·통장과 손잡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박혜련 동장을 비롯해 이지연·정현호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 참석자들은 전 논밭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과 가로변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섰다. 특히 중랑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인 어둔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일부 참석자들은 장화를 신고 직접 하천으로 들어가 하천 속 쓰레기 정화 작업까지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국토 대청소의 의미를 더했다. 박혜련 동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돌입한 가운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양주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국토 대청소 활동을 통해 보다 변화된 양주1동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지난 2일 유양동, 남방동, 마전동 일대에 봄꽃 15,000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식재하며 도로변 환경을 정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일 가남반석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300kg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반석교회에서는 지난해 백미 50포와 어버이날 맞이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동반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가남반석교회 류정열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가남반석교회 류정열 목사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