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사업예산 1,4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택을 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주민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주민은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으로 지원대상 보일러는 당해 연도에 설치된 보일러 중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여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배출오염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를 시행하며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착수작업에 들어갔다. 기존 양평공사가 담당하는 기능을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와 시설관리분야로 각각 분리해 민간과 군의 역할을 구분함으로써 사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양평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조례에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조직변경을 통해 시설관리분야 사업을 수행할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시설 관리·운영 사업, 양서 에코힐링센터 시설 관리·운영 사업, 용문국민체육센터 시설 관리·운영 사업, 용문산휴양림 시설 관리·운영 사업, 환경기초시설 시설 관리·운영 사업,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운영 사업, 파크골프장 관리·운영 사업, 그 밖에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수가 위탁한 사업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화상회의를 개최를 통해 비대면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군 소통협력담당관과 중국 조장시 외사판공실 실무진간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간의 대외교류를 위한 정기적 화상회의 추진과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 학교 간 자매결연, 문화·체육 단체 교류 등의 비대면 교류방안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중국 조장시와 지난해 12월부터 조장시 자매결연된 3개 학교와 온라인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육, 문화, 체육 등 각종 분야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자체의 국제교류가 큰 영향을 받고 있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새벽 양평읍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해 한파 속에서도 양평의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주부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며 새벽부터 추위와 싸우며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에게 방한 작업복과 안전마스크·핫팩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겨울은 어느때보다 추웠는데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주신 점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로변 청소를 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2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항의 방문해 ‘무궁화호 열차 복원’, ‘용문역, 양동역 KTX 신규 정차’ 등 양평군 열차 감축운행에 따른 군민 불편사항과 철도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날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은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용문역, 양동역 KTX 신규 정차 등을 건의했으며 더불어 출·퇴근 시간대 KTX, 무궁화호 기본요금 및 정기권 요금 조정 등 군민들의 철도이용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지난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인해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이로 인해 청량리 방향 상행 첫차와 양평역 방향 하행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또한 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 역사인 양동역은 그 동안 전동열차, KTX 등이 미 운행된 철도 소외지로서 그나마 운행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각이 기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준엽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손길이 다소나마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평읍에 소재한 이솝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2일 해피나눔성금으로 148,830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소중하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더 값진 나눔이다. 이솝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어서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수 지역돌봄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성금은 아이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시도·시군구협의회 종합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협의회를 대상으로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목표와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근간으로 4대 중점과제 운동을 추진해 각 분야별 지표에 대해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 군협의회는 군민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함은 물론,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양평군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특별방역팀을 자처하고 취약시설과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군 방역단과 협조해 버스승강장, 재래시장 상가와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했다. 특히 농산물 소비부진 등의 농촌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서 양파 등 지역의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벌이고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5일 버스·택시 등 운수업체와 양평군교통약자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평소 소독활동에 철저를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 및 타지역 택시 운수업 관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대중교통 이용객이 n차 감염으로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 버스, 택시 등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우려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에서는 선제적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버스, 택시 운수업 관계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감염병확산 예방관리를 위해 손소독제 및 차량 내부 소독을 위한 살균제를 배부하고 차량 내 항시 손소독제를 비치해 운행중 수시로 손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운행 후엔 자체 방역소독으로 추가 확산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더불어 지난 25일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 보건소 관계 공무원들이 개인택시조합, 양평운수, 봉황택시, 금강운수 등 4개의 운수업체와 양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개관 9주년 기념 세계미술사의 빛나는 명화들을 첨단과학과 융합한 ‘빛의 명화전’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으로 지난 19일부터 재 개관해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한 관람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르네상스시대 3대 거장들의 작품과 바로크시대 유동적이고 강렬한 남성적인 감각이 강조된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리고 장엄한 고전양식의 부활인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포함, 이상과 현실도피 사이를 오간 낭만주의 시대의 작품까지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극적 상황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대를 기록한 사실주의 작품에 이어 인상주의시대와 후기 인상주의시대 색채이론의 과학적 추구는 표현주의, 상징주의, 야수주의 등을 낳았으며 이들 표현양식들이 오늘날의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영향을 줬는지 감상할 수 있다. 일반대중이 쉽게 이해하도록 시대별로 공간을 설정하고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양평에서도 세계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첨단 IT기술과 미술의 만남을 통해 볼 수 있는 교육적 계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1%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복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도 새롭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복지업무가 폭주하는 상황을 감안,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 기존 2과 9개 팀으로 구성됐던 조직을 3과 11개 팀으로 개편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양평형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돌봄과를 신설함으로써 ‘미래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로 복지기능을 강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노인 인구가 25.7%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 내 돌봄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복지정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읍.면별로 방문해 진행했던 소통한마당을 올해는 비대면으로 ‘2021 군민이 희망하는 양평이야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토론을 통해 진행한다. 토론회는 2021년 군정계획 홍보동영상 시청, 모둠별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제안,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 될 예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20여명의 주민은 10명씩 12개 그룹으로 구성돼 청소년, 청년, 지역경제활성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실시하며 각 그룹별로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해 진행하게 된다. 소통한마당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로 전달 돼 관계부서와 읍.면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정에 반영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건설기계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에서는 지난 20일 지평면의 어려운 가정에 120만원과 지평면사무소에 120만원 등 총 240만원을 기탁 했다. 용·지·단중기협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면사무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을 하는 용지단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와 강설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9일 양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양평군 여성가족팀, 희망복지팀 등이 모여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아리아리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양평형 보호시스템 도입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차원 선제적 움직임뿐 아니라 사건 발생에 대한 즉시 대응과 더불어 사례관리 개입으로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정기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중인 아리아리사업은 예방사업 사례·솔루션 회의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피해자 지원사업 등 3단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민·관·경 합동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부재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해 즉각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평경찰서와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환경사업소에서는 지난 20일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추진중인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공종에 양평군 통합설계단을 입회시켜 특수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수콘크리트는 일평균 기온이 4℃ 이하일 때 타설하는 동절기에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하며 동절기에 타설되는 만큼 특별한 양생방법과 품질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공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중 콘크리트의 현장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에 대한 교육과 타설 후 양생포, 보온양생기, 자기온도계 등을 이용한 양생 방법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 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 품질관리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가 직접 교육하며 향후 공사관리 등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1년도 오수관로 매설구간에 대한 읍·면 별 자료를 배포하며 통합설계 운영 시 마을안길 포장사업 중복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숙원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이 진행된 현장은 ‘양평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으로 총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돼 일 오수처리용량 5,40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을 만난데 이어 20일에는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광주시 의원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km, 사업비 1조 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 19년도 4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착수돼 오는 2월 중 종합평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으로 양평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도로다. 이날 방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양평을 찾는데 가장 불편한 것이 차량정체라는 사실을 고려해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연탄은행에서 후원 받은 2천 여장의 연탄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 3가구에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평면 적십자회 무궁화봉사단과 마을 이장님들이 함께 했다. 한파와 대설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침에 모인 봉사단원들은 좁은 골목길 사이에 위치한 대상 가구에 20여 미터 릴레이 형식으로 연탄을 날렸다. 까만 연탄가루와 추위, 대설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은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따뜻했다 함금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동희 지평적십자회 무궁화봉사단장은 “앞으로 날이 추워지니 이번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