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전동에 위치한 (주)홈케어마스터와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한 이불 세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남2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목표로 이불 세탁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홈케어마스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매월 2회 취약계층 10가구의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남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화 (주)홈케어마스터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주)홈케어마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배달부’ 공연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교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 사업의 일환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배달부’는 매년 1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반 사물놀이, 민속무용, 사자 탈춤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을 현장에서 펼치며 아이들에게 전통악기 체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배달부’ 이외에도 지역 내 특수교육 시설인 광주새롬, 동현, 인덕, 한사랑학교를 대상으로 ‘잇다’ 공연 사업과 지역 내 문화예술 공연 접근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외지역 문화 나눔 공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한 광주시 유일한 시립예술단으로서 농악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차단을 위한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집중 점검 ▲무인 판매점, 학교 매점 내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등이며 점검 시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 개학을 맞이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 2025년 양평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올해 총 3천만 원 규모로 실시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3월 13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1개 사업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보탬e 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한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5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여건의 악화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 청년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 방문 및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 서류 작성법, 채용 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 분석, AI 면접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며 제2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제1기 청년 굿잡 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채용시장의 분석과 개인별 적성에 맞는 업종의 진단분석 및 합리적인 취업 목표 설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면 접수는 2월 한 달간 스마트폰 및 ARS를 이용한 간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면 접수는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 중 가장 큰 농지가 위치한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진행되며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오포1동 및 오포2동은 오포1동 산업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농업인은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받아 면적직불금을 지급받는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 단가는 전년 대비 전 구간에서 5% 인상됐다. 또한,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의 경우 방문 신청이 원칙이며 이들은 반드시 이장 또는 통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의 확인을 받은 경작 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종합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 후보지를 3월 1일부터 최종 입지 선정 시까지 수시모집 한다. 시는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부지면적 5만㎡~10만㎡ 부지에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 장사시설을 오는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광주시 종합 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통해 2개 마을이 신청했지만 주민 동의율 60% 미달,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논의를 통해 수시모집으로 설치 후보지 신청 방침을 변경했다. 수시모집에 따른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최종 입지 선정 시까지이며 1차 접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다. 접수 서류 검토 후 광주시 종합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입지 선정하고 1차 접수 기간에 최종 입지 미 선정 시 2차 접수 예정이다. 또한, 종합 장사시설 유치에 따른 주민 지원도 기존 총 100억 원의 주민 지원 사업 기금을 150억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농업 첫걸음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기간 중 13회로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농업정책사항 ▲농업세무 ▲기초농업기술로 도시민 및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도와주는 교육이다. 신청은 온라인(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교육)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고 온라인은 신청 후 증빙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 또는 관외 거주자도 가능하며 부부 동반 참여자나 광주시 농지 보유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 및 광주시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지원과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최근 3년간 종합감사와 특정감사, 조사 등을 실시하며 감사 결과 주요 지적 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2025 감사사례집’을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감사 과정에서 확인한 주요 지적 사례들을 ▲공통 분야(복무‧회계) ▲주민등록 ▲사회복지 ▲계약 분야 ▲공사‧용역 ▲재산 관리‧인허가 ▲공직자 비위 유형 등 8개 분야로 구분 제작했다. 또한, 상급기관 및 자체 감사 과정에서 확인한 주요 지적 사례들을 관계 법령과 같이 수록해 반복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는 목적 외에도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감사사례집은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제작해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의 역량 강화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일 호국보훈공원 내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 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3.1만세운동을 재현한 거리 행진과 광복회의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순국선열의 업적을 기리고 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직접 경험하게 해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3대가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치는 모습은 세대를 넘어 3.1운동 정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감동적인 순간”이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8일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각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과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로 아동학대 예방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동보호 핀셋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한토이 어린이 서점과 ‘아기자기 아기 책 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기자기 아기 책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3월 1일부터 태어난 신현동 모든 출산 가정에 아기 책 꾸러미(유아용 도서 8종)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토이 어린이 서점에서 무상 지원 의사를 밝혀 협약이 이뤄졌다. 이용 방법은 출생 신고 시 발급한 도서 교환 쿠폰을 지참해 서점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우리 동네 지역 서점을 방문하는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는 “책은 아기들의 정서발달과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신현동의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신생아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현동의 아기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피자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출동! 도미노 희망 파티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형 피자 차량 ‘파티카’가 현장에서 직접 구운 100인분의 피자를 장애인가족들에게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미노피자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 덕분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옥 센터장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도미노피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센터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나눔 활동은 익숙하지만 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인 광주시 지방세 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광지연은 선후배간 교육 및 연찬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1년과 2023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미리 광지연 회장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광주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세무직 공무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세무직 공무원들이 2025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강의료재단 위더스요양병원은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위더스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은 “지금껏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를 통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한 해강의료재단 위더스요양병원은 ‘내 부모님을 모실만한 제대로 된 병원을 만들자’라는 이념으로 2013년에 설립, 고품격 프리미엄 실버케어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등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기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성남하난삼림조합을 비롯한 광주시 산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광주시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 공모 신청서를 산림청으로 제출했으며 오는 3월 중 현장 실사단이 광주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산림이 65%를 차지하는 지역 여건을 이용해 광주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산림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산림청의 국가 산림정책과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 친환경 목재전망대 조성 사업,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 임도 걷기 행사 등 공격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2025년(2024회계연도) 예산의 수입 증대와 지출 절약에 대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예산성과금이란 예산의 집행 방법, 제도개선 등으로 지출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증대되는데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게 성과금을 지급해 자발적 재정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자체 심사와 본심사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된 안건들은 노력도, 창의성, 제도개선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예산성과금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9건이 접수됐으며 2월 13일 개최된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실촌~만선 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광주시 자가 통신망 이설 공사’ 등 6건이 본 심사에 상정됐다. 본 심사 결과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실촌~만선 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광주시 자가 통신망 이설 공사’가 선정됐으며 나머지 5건은 격려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방법 개선 및 적극적인 노력 등을 통한 예산 절감은 공직자의 기본 도리이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