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5~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763명의 인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전반기 각종 전국대회 실적과 대진표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번 대회에서 검도, 핸드볼, 야구, 축구, 배구 등에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자전거와 역도. 태권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 내 현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 대회 개막일부터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3박 4일간 대회 현지를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도 교육감은 “참가선수단 모두가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 보다는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인천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3일 문곡고등학교에서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를 열고 상업 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23명이 참가해 경진 분야 9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경진 종목은 △회계 실무 △창업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금융 실무 △세무 실무 △사무 행정 △호텔식음료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등 모두 9개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시교육청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세무 실무 종목에 참가한 문곡고 학생은 “인천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며 나의 실력을 점검하고, 또 우수한 친구들의 실력에 자극을 받았다”며 “장래 희망인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상업경진대회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업교육 내실화로 모든 직업계고 학생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육 정책 토론회를 22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부제: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천지역의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실천 사례를 나누어 토론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콘서트는 ▲식전 행사인 이천 교사 앙상블 공연(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Section1 특강(가정-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Section2 사례발표(초·중등학교 교육사례, 학부모 실천 사례, 학생 실천 사례) ▲Section3 함께토크(사례발표에 관한 질의응답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사례와 실천 사례를 발표한 후 ‘함께토크’를 통해 질의하고 및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입체적인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4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청소년 의원들이 실천 사례 발표 및 토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천시 관내 교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로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 세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수요일 성남 늘봄 공유학교(오리초등학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성남 늘봄 공유학교에 놀러와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성남 늘봄 공유학교 행사에 지역인사 및 학생 ․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들과의 협력으로 ‘우리 것이 좋은것이야(민요와 사물놀이), 과학놀이터(과학마술), 스트레칭 아카데미, 뮤지컬 스타, 리듬앤아트(리듬체조)’ 5개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 발표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미술소풍, 세상을 조립하자(프라모델),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해금), 미래의 골퍼(골프), 나도 웹툰 작가’는 그 동안 활동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 ․ 홍보했다. 학생 발표회 후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 ․ 학부모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늘봄공유학교를 둘러보니 시설이 너무 깨끗하고, 학교 방과후 활동과 겹치지 않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2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안산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6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안산 다문화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임혜광 과장과 안산 온누리M센터 다문화평생교육원 유경 부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임혜광 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대입진로진학에 대한 이해와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했으며, 유경 부원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대입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상담 및 진학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연수에 참가한 안산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은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 및 교육적 성공을 지원하는 데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지원과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지도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라고 기대했다.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오는 6월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과 경기도민이다.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한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이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 문서파쇄 같은 용역 상품까지 100여 종 이상 상품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기관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1일 비대면으로 저자출판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교원과 관심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저자가 되어 글을 쓰고 엮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돕는 ‘읽걷쓰 저자출판지원’을 추진 중이다.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읽걷쓰 역량을 강화하고, 저자출판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책을 유통하고 식별하기 위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의 발급 방법 및 자비 출판, POD 출판과 같은 다양한 출판 방식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원들이 직접 책을 출판하고 읽걷쓰를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연수를 통해 읽걷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저자 출판 지원 사업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책을 출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도서를 장기 대여할 수 있는 순회문고를 연중 운영한다. 순회문고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원거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외출이 어려운 군 장병 등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참여기관에 장기 대여하는 제도다. 북구도서관은 현재 주야간노인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8개 기관에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며, 기관별로 100권에서 300권 정도의 도서를 대여해 꾸준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도서관은 큰 글자 도서, 그림책 등 각 기관의 이용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료를 선별해 취약한 독서환경을 보완하고 새로운 자료를 신속히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부평구 관내 기관 중 순회문고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도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생안전체험관 시설을 활용해 각종 위기 상황을 체험함으로 일상생활 내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자동차 전복 체험 △지하철 및 건물 화재 시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배 침몰 시 대피 체험 등이다. 참여한 직원은 “2층 높이에서 완강기를 직접 타고 내려오며 실제 상황과 같은 현실성 있는 안전 체험을 하게 됐다”며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27일 2차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사고를 예방하는 능력과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1일 남동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 협력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지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체험부스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 및 교류활동 △청소년 축제 참여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상호 간 이해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더욱 활발한 청소년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대화초, 인천승학초, 인천연학초, 인천학산초 등 미추홀구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도서 지원 △도서와 연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순서로 진행한다. 수업 진행에 앞서 주안도서관은 지난 4월 인천대화초를 비롯한 4개 학교에 유영소 작가의 '박하네 분짜' 등 한 학기 한 권 도서 200권을 지원했고, 5월 21일 인천학산초를 시작으로 학교별 희망 일정에 따라 총 34회의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 권의 도서를 다 같이 읽으며, 학급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했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장서의 보수와 보존’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교도서관 장서 보수의 개념과 중요성, 장서를 다루는 올바른 방법 등을 알아본 후 파손된 그림책과 일반단행본을 직접 보수해 보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도서관 담당자는 “단순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보수 실습을 진행해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학교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양주시청과 유보통합의 선도적 안착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22일 양주시청을 방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 참석자들은 양주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양주시 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과 양주시청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타시군 확산 가능성을 반영한 선도적 유보통합 안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업무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이경희 부교육감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튼튼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교육 및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보통합 기반 마련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 농업, 푸르게 피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4FFK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700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의 큰 축제다.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교육장, 농생명산업계열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임 교육감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축제 준비로 애쓴 교직원과 학생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 리더십 대회 등에서 참가 학생끼리 열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마음치유 원예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직무 역량강화와 감수성 회복을 통한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관내 공립학교에 근무 중인 행정실무사 중 연수를 신청한 2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달 22일과 24일은 대면으로 ▲마음치유 원예 수업 ▲비누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28일과 내달 17일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수업계 원격연수 ▲학적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올해부터 신설된 문화예술 분야를 통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고생하는 행정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분들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사)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시와 2024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 밖 배움터(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력 ▶산학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정보과학 프로그램에는 생활 속 제품(의약외품, 화장품, 여과제품, 섬유제품 등)의 안전기준 인증 분석실험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협약식으로 과천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 밖 학습터인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협력기반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