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5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 및 사례관리업무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 ▲방문건강 및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소개 ▲재가암환자관리·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상호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무 교육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동 배치 간호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맞춰 3-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관내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기관 정보안내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디어보드 홍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 생각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경우, 필요한 서비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누리집(홈페이지)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성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예방을 위한 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일반 시민은 물론 유흥업소 종사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매개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에 대한 익명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성병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나 성병 노출 위험이 있는 행동을 한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의료기관마다 시행하는 검사 항목,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매개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흔히 성병이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성매개감염병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매독,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7종이 있다. 이들 질환은 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노인 및 부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프로그램은 반려동물매개심리치료사가 진행을 맡아 동물평가 인증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교감하기, 감정 돌아보기, 하루 일과 계획하기, 운동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치매 환자들에게 중요한 정서적 안정감 제공, 인지 개선,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물교감치료는 치료 효과 외에도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정서 변화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하루 1만 보씩 걸으며 한 달 동안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기 신청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는 신청 후 4월 30일까지 하루 1만보씩, 한 달 30만보를 걷고 모바일 기반의 건강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하면 된다. 전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체성분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걷기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만 보씩 걷는 작은 실천이 쌓이면 건강한 변화를 가져온다”라며 "이번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목표 달성의 성취감까지 경험하시기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받아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증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교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아토피피부염, 흡연 예방, 구강보건,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통합 프로그램이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후 스티커 책, 활동책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싹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장내기생충 질환을 일으키는 장내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 하천 주변 민물고기를 생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간흡충 유행 지역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했고, 그 결과 간흡충 감염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하천의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으로 감염되며, 간흡충이 많이 감염된 민물고기는 돌고기, 몰개, 참붕어 순으로 나타났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만성 담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흡충 감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민물고기는 90℃에서 2분 30초 이상 익혀 먹기 △민물고기를 다룬 주방 기구는 끓는 물로 소독하기 △민물고기 생식을 타인에게 권하지 않기 △민물고기 섭취 후 관련 증상(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하기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는 꼭 익혀 먹고, 칼과 도마 등 조리용 기구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보건소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건강 분야인 ‘통합건강돌봄사업’을 운영하며 전국 시·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수원시 등 7개 보건소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소사보건소를 방문해 부천시의 통합돌봄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부천시 돌봄지원과로부터 통합지원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부천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통합건강돌봄사업’ 운영 현황과 민간의료기관, 복지 전담 부서와의 연계 내용,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부천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합건강돌봄센터 내 전문가팀(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지도사)의 방문 건강서비스 제공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방문 진료 서비스 연계 △방문간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방문간호 서비스 연계 △재택의료센터, 치매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기타 보건·의료사업과의 연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3월 24일 제 17회‘잇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행사를 개최한다. 잇몸의 날은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대국민 잇몸건강 캠페인으로 이번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해 여주 시민들에게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잇몸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 월요일 보건소 정문 앞에 행사 부스를 설치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내용으로는 ▲새 칫솔바꾸기(1인 1개) ▲구강위생용품 뽑기게임 ▲잇몸관리 방법 교육 ▲전문 의료진의 구강질환 상담 및 검진 등이 이루어진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성질환자들의 잇몸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관리와 어르신스케일링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19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예방 교육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 ▲결핵 조기검진의 필요성 강조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결핵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리플릿과 교육자료 및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표적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와 구분하기 어려워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보건소 결핵실에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는 시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결핵실을 방문해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동 검진 및 결핵환자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3~5월 만석공원에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기공 강사가 전신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한다. 만석공원 여의루 앞마당에서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에 관내 50세 이상 주민 40명을 모집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체조 교실 당일 사정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다. 바른자세 유지를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혈순환체조, 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호흡법·명상 등을 교육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9일,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 의무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 별관 2층에서 운영된다. 풍양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일반 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5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등 3가지 시간대에 법정의무 대상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관이나 단체에서 요청하는 경우 ‘찾아가는 교육’도 상시 운영한다. 교육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남양주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이정미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3만 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지만, 생존율은 7.5%에 불과하다”며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긴급 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주 4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 15명 이하 소규모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바른 자세 △신체활동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참여 아동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건강관리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시는 아이들이 체험한 건강 정보를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구와 학습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아기와 아동기는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보건소는 2025년 ‘내 혈압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혈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직접 혈압을 측정하거나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확인하도록 유도하여 혈압수치 인지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또는 혈압측정 결과(혈압계 화면, 건강검진 결과지 등)를 촬영한 후, 제공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은 4월부터 짝수월(4, 6, 8, 10, 12월)에 이루어지며, 연간 총 3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연락처 기준으로 1년에 1회만 지급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자신의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소재의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에 보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정보 교육을 6주~10주 동안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만성질환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사업기간을 기존 8주에서 최장 10주로 늘리고, 건강상태검사(혈액검사, 체성분검사)와 건강교육을 필수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보다 내실 있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 건강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에 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일산동구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란 고양시민이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증상이 있거나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등으로 말라리아 감염위험이 예상될 경우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통해 빠르게 진단(치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말한다.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신청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지 병의원(한의원, 치과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일산동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 말라리아 유증상 환자 내원 시 신속키트로 검사 등을 시행한다. 확진 될 경우 감염병 신고와 더불어 환자를 치료하거나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해야 한다. 또 기관 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 비치·배부, 기타 감염병 예방사업 협조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해당 기관의 내원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모기 기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