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 매원초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대상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 내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사업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개별학생 스토리가 인정받는 실천적 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소개 ▲학생 발굴에 따른 맞춤형 지원 사례 등 실천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흐름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4월부터 도내 유아들이 지역 문화를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아하! 경기 온마을 놀이터’를 운영한다. ‘아하! 경기 온마을 놀이터’는 경기도 내 지역 문화와 유아 놀이를 접목해 유아들이 지역 특색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보호자이며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4월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일정은 광주, 여주, 이천 지역의 전통 도자기 문화 체험이 주제다. 도자기 체험은 ▲흙놀이 마법사 ▲나만의 작은 도자기 ▲아름다운 도자기 문양 ▲후끈후끈, 가마 속으로 등 총 4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들이 스스로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빚는 등 지역의 핵심 문화인 흙, 도자기, 가마 등을 놀이에 반영해 유아들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도자기 체험을 시작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 놀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경기도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두 기관은 지난달 19일 교육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는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주제 중심 영어 의사소통 학습과 국제 이슈를 탐구하는 경기공유학교의 미래 융합 모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여행 영어(Travel English) ▲국제 동향(International Films) 2개 과정으로 구성하며, 상·하반기 원격연수(16주)와 합숙 연수로 운영한다. 또한 학생 성적은 PISA 기반 글로벌 역량평가를 통해 사전·사후 향상도를 평가하고, 경기공유학교 이수 조건과 출결 규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올해 3월 개강해 운영 중인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는 연천과 파주 2개 지역이며, 향후 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미래 융합 모델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의 성공적 안착과 확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글로벌 미래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조직개편 이후 통합운영학교 제도 개선과 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돕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로서 통합운영학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10일 경기도통합운영학교정책실행연구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2부교육감 주관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24일 첫발을 내딛는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 학교가 증가하면서 도심 지역에서도 통합운영학교를 신설하는 추세다. 2025년 4월 현재 경기도에는 28개의 통합운영학교(▲초·중·고 4교 ▲초·중 18교 ▲중·고 6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이후로도 7개 학교를 통합운영학교로 설립할 예정이다. 통합운영학교임에도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업무에 따라 각각 다른 부서와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조직개편 이후 학교교육정책과(과장 이지명)를 담당부서로 신설, 통합운영학교의 소통과 지원 전반을 주관하며 학교를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년 3월 신설한 도심형 통합운영학교인 내손중·고(의왕), 옥길새길중·고(부천) 방문을 시작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일 전 직원과 청렴 주니어보드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산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청렴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지식산책’에서는 △청렴상식 퀴즈 △청렴 인물 맞히기 △청렴 및 부패를 시각화한 신발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쉽고 흥미롭게 청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청렴산책’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2025년 고양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참신한 청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은 “청렴이 멀게만 느껴지는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0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양과천 저경력 지방공무원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 저경력 공무원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직 적응력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생활 지속 의지 제고와 조직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고취에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는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변화하는 공직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력 5년 이하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 △북한강 천년 뱃길 크루즈 및 남이섬 탐방 △힐링 숲 트레킹 △커피농장 체험 등 ‘마음돌봄’과 ‘동료와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공무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공직사회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9일 콜롬비아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교수, 교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미래 인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 한계를 극복하는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콜롬비아를 방문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소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콜롬비아 현지에 맞춘 ‘읽걷쓰’ 교육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밝히며 인천 유학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도 교육감은 콜롬비아 융합교육(STEM) 우수학교인 파블로 에레라 학교를 방문해 학교육활동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의 AI 기반 융합교육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파블로 에레라 학교 교장은“융합교육(STEM)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일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군포·의왕 관내 학교 시설공사 계약 업무 담당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직접 집행에 따른 계약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계약업무 개선사항 ▲공사 공고문을 통한 계약일반이론 해설 ▲계약 관련 감사사례 등을 안내해 학교현장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참여자들은 '시설공사 계약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유익한 연수로 실제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연수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재은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약 업무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일 파주와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파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2024년 4교에서 20교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와동초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참여학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자율선택급식은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미래 학교급식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정책 공감과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의 내실화 지원을 위해 담당자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 지역단위 멘토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 지역 내 우수 실천학교 견학을 통한 현장 적용 방안 모색 ▲ 지역단위 급별 자율선택급식 연구회 운영을 통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 SNS 채널 운영을 통한 학교-학교, 학교-지역교육청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1.17.)'에 근거하여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고양 ‘多함께 행복한 학교’』를 추진한다. ‘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하여 학생 배려 및 교육활동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정책으로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교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며 학교가 스스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간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180개의 학교가 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를 위해 함께 [계획-실천-성찰]을 바탕으로 ‘수업 속 상호존중을 통한 행복 찾기’, ‘학교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 실천’,‘소통과 공감의 행복 학교를 위한 힐링카페 운영’,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100일 축하 공연’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하여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학생자치회,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의 건강한 리더십 ▲ 선도교원들의 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일 1파티엘하우스에서‘Hi 하이러닝! 학교 담당부장 및 대표교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 안양과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중등 학교 하이러닝 담당부장 및 대표교사 100여명이 참여했고 △에듀테크(하이러닝) 정책 안내 △학교급별 하이러닝 수업사례 △하이러닝 플랫폼 관리자 역할 △하이러닝 톺아보기 △ 6권역별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이러닝(Hi Learning)은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기본·심화 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과별 거점형·방문형 연수, 블렌디드 원격직무연수, 에듀테크 수업나눔한마당,학부모 및 청내 직원 대상 디지털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은 하이러닝활용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더 가깝게 만나고 배움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과 교사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대기 학생 발생 학교, 1실당 수용 인원 과밀·과소 학교, 신규 초등돌봄전담사 배치 학교, 3년 초과 미점검 학교, 시설 공사 학교 중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개선 방안 모색과 학교 지원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촘촘한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기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헤르만 헤세의 삶과 작품’ 강연을 오는 24일 19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크눌프’, ‘데미안’의 역자이자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인 이노은 강사가 진행하며, 헤르만 헤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헤르만 헤세와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인적 자원 및 정보 교류 △관련 행사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의 공공성과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문화 다양성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성과 도서관의 공공성을 결합해 지역사회 통합과 문화 다양성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26개국 1만 3천여 권의 다국어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문화 순회문고, 무료 택배 대출, 체험교실, 진로 탐험대, 공연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유·초등 교(원)장 자격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강화에서 인천교육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총 3일, 19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교(원)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연수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평화교육, 문화 다양성 탐방, 리더십 특강을 비롯해, 선배 교(원)장과 함께하는 분임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도 포함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관계 중심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연계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연수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급에 마을탐방 강사를 지원하며, 남동구청, 연수구청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개발한 6개 탐방 코스를 중심으로 총 130학급, 탐방 버스 100대, 마을교육활동가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안전하고 행복한 탐방을 위해 보조강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10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 남동구 교육복지사 56명과 25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복지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