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실시한 ‘2025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미디어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미디어센터의 발전적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회 1차 서류 심사와 2025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현장에서 우수사례 발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센터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미디어 함께하기 프로젝트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을 보이는 라디오로 녹음하고 녹음한 내용을 바탕으로 점‧묵자, 사진, 삽화 등이 함께 어우러진 점자책을 출판한 사업으로, 국내 특수교육에서 가장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후 방향성을 제안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우수직원 표창장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팀 백민지 직원이 우수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 원곡면 위원회는 지난 7일 외가천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원곡면은 행정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쓰레기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단체와 협력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방치된 재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로,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향후 원곡면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병술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10일 신품종 줄기채소용 고구마 ‘통채루’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이형운 연구관을 초빙해 보개, 대덕, 안성동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직거래 장터 품목 다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존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제거해야 섭취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컸다. 그러나 ‘통채루’는 껍질이 부드러워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의 모든 기능 성분과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배가 쉬우며 수확과 포장이 간편해 시설 하우스에서 연중 생산이 가능해 직거래 품목으로 적합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최근의 이상기후처럼 농업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우리 농가들은 어느 날 갑자기 외국산 품종이나 신품종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농작물 중에 발상의 전환이 가능한 분야를 찾아가고 있고, 오늘 교육받는 통채루 같은 품종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부권역 특화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과 예비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도시재생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도시재생대학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이론 강의, 홍보마케팅 방법, 도시재생 사례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학습, 주민제안 공모사업 실습 프로젝트 등 참가자들이 도시 재생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로컬큐레이터 최광운 강사는 지역 재생과 창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온 인물로, 강의에 대한 큰 기대감을 모은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모집기간: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 교육기간: 2025년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총 8회) • 수강인원: 30명(선착순 모집) • 신청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상반기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선정해 신청하면, 선정된 35개 학습동아리에 최대 56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는 직접 강사를 선정해야 하며, 안성시는 지역 내 강사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사 DB를 구축하고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안성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강사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으로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서식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 발대식은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향상함으로써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은 총 119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 ▲청소년기획단 8명 ▲청소년동아리서포터즈 8명 ▲청소년동아리 84명(14개 동아리)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함께한 14개 동아리는 ▲DTH(농구) ▲미르(드론) ▲Just Dance(댄스) ▲몰리(독서) ▲새야(밴드) ▲11%(밴드) ▲흠(밴드) ▲오로라(밴드) ▲라온제나(밴드) ▲리틀민턴(배드민턴) ▲블루밍(봉사) ▲포클(사진) ▲슈퍼런(수영) ▲청년불패(풍물놀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동아리 서포터즈 및 기획단 단원 위촉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표 청소년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다. 그 외 각 자치기구를 이해하는 설명회와 교류를 위한 단체 활동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강의실에서 ‘2025년 연합 자치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함께 모여봄, 놀아봄, 시작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치활동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자치활동단은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는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치조직으로 운영된다. 올해 청소년동아리는 ▲먹거리 나눔 동아리 ▲보드게임 동아리 ▲게임 콘텐츠 안내 동아리 ‘게임보이즈’ ▲스포츠 동아리(농구·볼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공식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재잘’이라는 이름 아래 활동한다. ‘재잘’은 청소년들이 모여 꿈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모습을 의미하며, 청소년 대표로서 문화의집과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비전을 공유하며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동아리 인준장과 청소년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간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2025년 안성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읍면동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읍면동과 협조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홍보, 진화 장비 점검,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자 증원과 운영시간 탄력 조정, 기동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집중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공조 체계를 마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역 및 소각 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소각이 빈번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감시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읍면동에 ▲주말 비상근무자 순찰 강화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강화 ▲산불감시원 및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협력체계 구축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한국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이 지난 7일 아동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공동 진행 ▲전공 학생의 교육, 연수, 현장실습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올해 1월 개관한 아동 보호 전문기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피해아동 상담 및 치료,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대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과 대학이 협력하여 예방교육과 상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아동학대 근절과 피해아동 보호에 한층 더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서영 복지상담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과 7일 양일간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학교’를 운영했다. ‘마을복지학교’는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마을복지사업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읍면동별 복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을복지학교에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기본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례 소개를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 분석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여 마을복지사업의 발굴,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운영인사위원회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로 마을복지사업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 심사 후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발굴·연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지원을 반영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하여 민관 협력 발굴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읍면동단위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미양면 지역을 대상으로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2,028개소를 교체하며,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해 권역별로 순차적인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소정보시설규칙 개정 시행에 따라 기존 남색 건물번호판을 눈에 잘 띄는 청색으로 변경하며, 번호 배치도 기초번호를 위쪽, 도로명을 아래쪽으로 정렬해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축구협회는 지난 8일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안성시축구협회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축구인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구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시무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8대8 축구 미니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반인숙 축구협회장은 “금년 한 해 안성시 축구인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지역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힘을 가진 종목”이라며 “올해도 모든 축구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축구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건강한 축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산악회는 지난 9일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목수국 3,000주를 식재하며 등산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사봉산악회 회원, 삼죽면 이장단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목행사는 국사봉 등산로 입구를 보다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사봉산악회는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와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등산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창교 회장은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찾고 싶은 국사봉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자연환경 보호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인가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안성시가족센터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성시는 3월 11일 안성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동행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1인가구는 병원 방문 시 동행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병원 방문 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전문 동행인이 실질적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이동부터 접수, 수납, 약국 방문,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이동 서비스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며, 동행 시 대중교통(버스·택시 등)을 이용한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 시민의 경우 3시간 기준 5,000원이며, 필요 시 관외 지역까지도 동행이 가능하다. 특히, 관내 주민 중위소득 120% 이하 1인가구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며, 이용 요금의 30%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의료서비스를 원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비봉관에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중부·동부·서부·남부 권역별 벼 재배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과 안성 지역특화 품종인 ‘수찬미’의 재배기술을 익혔다. ‘수찬미’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중생종 품종으로, 찰진 밥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기후변화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외래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품종 등록을 마친 ‘수찬미’는 안성지역 벼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기대하게 한다. 안성시는 현재 벼 재배면적의 61%를 차지하는 ‘고시히카리’, ‘추청’ 등 외래품종을 ‘수찬미’, ‘참드림’ 등의 국내육성 품종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국내육성 품종 비율을 70%로 확대해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높은 벼 품종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4월과 5월에도 ‘수찬미’ 등 지역특화 품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시기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적합한 모내기 적정 시기(5월 15일~5월 2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국 공공기관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결과,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한다. 공단은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점수인 97.2점을 획득하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만족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고객접점에서 고객의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재정비하고 사업장별 고객서비스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등 고객접점부서의 노고 격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독려했으며,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 노력 등으로 임직원 모두가 효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한 부분들이 기대 이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 부분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빠르게 변해가는 고객가치와 니즈에 대한 파악을 위해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죽면에는 최근 멀리서 찾아온 손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구포동 소재의 보광기업 김경배 대표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일죽면의 노후주택 10가구에 대하여 전기배선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배 대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일죽면 봉사는 지역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4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살고 있다는 지역주민 박 모 씨는 생전에는 남편이 전기를 살펴봐 주었지만,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손을 못 쓰고 있는 형편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신 일죽면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하고 이제 걱정 없이 전기를 쓸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일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전기배선의 노후화는 화재의 위험은 물론이고 귀한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에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재능기부자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