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아동 통합 사례관리 가족 148명을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에서 ‘여름방학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이번 기회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시정 현안 사업 파악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취임한 김 부시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보고회는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시책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특히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합심해 수도권의 중심도시 광주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1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외대 등 26개 수도권 대학 상담 부스들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1대1 진학 컨설팅은 36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입시전문가 2명을 초청해 ‘고1, 2 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광주시에서 양질의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전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관내 사업자가 수익 사업이 가능하도록 무료 사용 허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자 상 주소가 광주시로 되어있는 기업, 소상공인, 자활기업 등 모든 사업자이며 희망 사업자는 캐릭터 사용 허가 신청서,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납세 증명서를 광주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무료 사용이 결정되면 이용 허락 일부터 3년간 ‘그리니, 크리니’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의 사용 촉진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관내 기업의 수익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 크리니’는 2001년 광주시 시 승격과 함께 개발됐으며 2019년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굿즈 개발과 SNS을 통해 시정 홍보 전면에 활용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의 단위봉사회인 탄벌봉사회는 26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의 실천을 알리며 결성식을 가졌다. 20년 만에 신규 결성되는 탄벌봉사회는 목현동·회덕동·탄벌동에 관심이 많은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광주지구협의회 및 단위봉사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탄벌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진태 탄벌봉사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기 위해 힘써준 회장님과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과 온정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6일 고독사 사업 추진을 본격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본격 사업 시행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 고독사 담당자 및 남·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IoT 돌봄 플러그 업체가 참여했으며 ▲24년 사업 설명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IoT 돌봄 플러그 확대 설치 ▲23년 사업 평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광주시는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8개 고독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는 지난 6월 복지부 전산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저소득 1인 세대 1천456명 사전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전산 관리,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또한, 전기 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해 위험신호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IoT 돌봄 플러그는 23년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로 113세대에 설치하게 되며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지난 25일 광주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치유농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월 ‘다올카페’, 곤지암 ‘울트라팜’, 도척 ‘유정뜰’, 퇴촌 ‘광주율마원365’, ‘퇴촌식물원’ 등 총 5개소로 진행했으며, 치유농장 경영주를 직접 만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사항,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의원연구단체 박상영 대표의원은 “치유농장 운영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과 생애 주기별·계층별 맞춤형 컨텐츠 개발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대표의원 박상영, 소속의원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농업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광주시 만들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5월부터 실시계획에 대한 부서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수도권 근교의 지리적 위치, 팔당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에 위치한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시민들의 산림 복지 혜택 제공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ha 부지에 총사업비 436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숲속 감성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감성 오두막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26일 시는 온라인 정책 소통으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50만 대도시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온라인 정책 소통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방 시장은 철도정책에 대해 ‘2030 철도 시대’ 도약을 목표로 2030년 준공 예정인 수서~광주선이 순항하고 있으며 위례~삼동선의 신속한 추진과 경강선 연장을 위해 성남‧용인시와 협업해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중앙정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 정책으로 철도 역사 중심의 환승 여건 조성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을 완료했으며 생활권별 지‧간선 체계 확립, 철도역과의 유기적 환승 체계 구축, 다계통 노선을 통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 중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은 버스 정책의 핵심으로 신현동에서 서울 양재동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콜버스를 개통하고 6월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곤지암‧도척 일원의 똑버스를 개통했으며 7월에 초월, 퇴촌‧남종까지 확대했다고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마트 경기 광주점과 광주시 북부 무한 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5일 중복을 맞아 ‘복날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구와 조손 가구, 다문화 가구 등 25가구에 복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과 제철 음식 등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원하는 식료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수혜대상자로 하여금 만족감을 더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폭염과 폭우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여름철에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10년째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건강 보양식(소머리국밥)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복지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우리가 준비한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을 추진했다. ‘건강한 밥상’ 사업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매년 대상자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월 2회, 7만 원 상당의 밑반찬(5~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초월읍 지보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는 등 정서적 나눔과 따뜻한 사랑도 함께 배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입맛도 없고 대충 끼니를 떼우는 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갖다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사랑의 반찬 배달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혜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꾸준히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닥터메타(주) 박호진 대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2천개(1억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영리법인 희망나무재단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자라는 신념하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나무재단은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한 각종 문화교류 및 문화 콘텐츠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8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의 경우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방문하며 불일치 사항이 발견되면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나가게 된다.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표 직권조치 최고‧공고 기간인 11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리며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수경시설을 연장 운영 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시간 및 기간이 연장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중식당 다래성 박종윤 대표는 24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다래성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능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