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 48종과 수산물 40종의 시장가격 정보를 관내 학교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의 시장가격 조사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조사된 가격 정보는 매월 10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시장가격 정보 제공으로 학교 급식 식재료 구매 가격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 경감 및 급식 운영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부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인천 전체 급식학교도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장가격 자료 제공이 학교의 입찰 기초가 조사 부담을 줄여 학교 업무 경감 및 급식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에서 ‘2025 남부 초등 신규 교사 필수 역량 맞춤형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 52명의 교직관 확립,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상담 등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멘토 교사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력 진단과 지도 △교원 복무 이해 △교실 속 장애학생 이해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읽걷쓰’와 연계한 소통 나눔 등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연수와 함께 멘토 교사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여 멘토의 역할과 자질을 공유하고, 멘토-멘티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을 위한 밀착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 내 33개 학교에서 섬 특화 문화예술교육인 ‘강화 꿈섬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연극, 무용,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13개 분야 21개 강좌로 구성되며,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수업, 동아리 활동 시간에 예술강사와 교사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꿈섬’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학교 레지던시 운영(강남중·길상초)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총 33개 학교에 3,007시간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섬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 기여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고시 외 과목인 ‘인천바로알기’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바로알기’는 학생들이 인천의 환경, 역사, 문화를 탐구하며 글로컬 시민으로서의 삶을 실천하도록 돕는 과목이다.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지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바로알기의 이해 △인천의 생태 △인천의 문화·예술 △인천의 역사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이론 17차시와 체험 16차시로 운영되어 교과 연계 및 수업 설계가 용이하다. 특히, 체험학습 시에는 인천길탐방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바로알기’가 우리 아이들이 인천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열한번째 봄바람, 기억을 안고 희망을 피웁니다’를 주제로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는 추모 부스가 마련돼 관련 사료 전시와 함께 추모 및 다짐 글쓰기 활동이 진행되며, 4월 16일 오후 4시에는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배너 게시, 온라인 추모글 작성, 교육과정 연계 수업 등 자율적인 추모 활동이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교육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규제샌드박스 적용으로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학생성공버스’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2026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통학용 전세버스 계약 및 운영 권한을 학교장에서 교육감 또는 교육장까지 확대하여 교육청 주관의 통학버스 운영을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2023년 도입된 ‘학생성공버스’는 교통 불편 지역 중·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4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및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로부터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51대가 운영 중이며, 높은 만족도와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는 학생성공버스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6년 1월까지 기존 제도를 유지하고 이후 개정 법령에 따른 운영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기관 탐방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6~8층에 위치한 기록원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지원하는 정보화시스템 구축 기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관 탐방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대상 기관은 신청 1회당 15명 내외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관소개 ▲6층 서버실 ▲7층 지원센터 및 관제시설 ▲8층 대형 서고 및 행정박물관 관람 등이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정보화시스템 구축 기관으로 교육수요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정보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 기관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에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예술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자원을 학교 예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 예술 교육 기관 역할 수행 ▲지역 특색의 예술 교육 기회 확대 ▲지역 연계 예술 교육 활성화 ▲지역 중심 예술 교육 활동 공유의 장 ‘어울림 한마당’ 운영 등이다. 지역 예술자원 연계 예술 활동은 ▲(광명) 해오름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군포의왕) 우리다움 찾아가는 인성 음악회 ▲(부천) 모꼬지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안양 과천 우리 동네 문화예술 여행 ▲(양평) 양평 곡곡 ▲(여주) 여주애(愛) 같이:가치 예술 등이다. 경기 전통예술 교육 활동은 ▲(고양) 학생 민요하다 ▲(성남) 전통예술로 잇다! 찾아가는 예술 놀이터 학교에서 놀자 ▲(화성오산) 학교로 찾아가는 소리의 향기, 경기민요 프로그램 ▲(평택) 농악이 ON多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예술자원과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기반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린 상담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5개 지역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상담 지역과 대상을 모두 확대했다. 25개 지역의 일반직 9급 공무원은 물론 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장기간 휴직 중인 공무원까지 포함해 인사 고충 해소와 안정적 복직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2개 지역의 일반직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의 이동 거리 단축을 위해 권역별 거점 지역에서 상담을 시행한다. 지역 간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상담 프로그램은 ▲최신 인사제도 설명회 ▲공개 채팅 질의응답 ▲일대일 대면 인사 상담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공개 채팅 질의응답은 익명성을 활용해 편안한 소통이 가능하다.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을 올리면 인사담당자로부터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대일 상담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직렬별 인사담당자가 고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일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존존 릴레이 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 지역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출범식에는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대표, 교사 대표, 장학관, 장학사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김상성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 상호존중 나무 만들기 ▲ 학생 대표와 교사 대표의 다짐 발언 ▲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실현하고, 여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대표는 다짐 발언에서 “우리 학생들은 캠페인의 목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존중과 존경의 학교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존존 릴레이 캠페인’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직원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연수를 진행한다. 4월부터 9월까지 4차에 걸쳐 6개의‘외부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계약 관련 회계실무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인공지능(AI)기반 업무 역량 향상 ▲소통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1차 특강은 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시설공사, 물품구매 및 용역 계약 등 회계 실무 현장 실정에 특화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특강은 5월 14일에 진행되며 국립국어원과 연계한 공문작성, 보도자료 작성 실무가 주된 내용이다. 3차 특강과 4차 특강은 각각 7월과 9월 중 개최 예정이며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향상(SKILL-UP)’과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역량뿐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까지 골고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일 매여울초등학교에서 2025년 첫 교육기부 수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수업은 ‘책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미)에서 연수와 실습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 나눔과 창의적 표현 활동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수업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은 2025 수업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덜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기부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교사는 “봉사자가 함께하니 수업과 준비의 부담이 줄고, 아이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교육기부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매여울초 관계자 역시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함께 만든 수업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으며,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말까지 2025 성남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척 및 전문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형, 온라인형, 거점형으로 나뉘며, 수준에 따라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소재 4개 대학(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과 협력하여 대학의 전문적인 실험 기자재를 직접 활용하는 방문형, 전문과정 20차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디지털, 문화·예술, 진로, 수리·융합과학 분야의 9개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 ▲단편영화 만들기 ▲체험하는 생명과학 ▲화이트 해커를 위한 모의해킹 실습 ▲생성형 AI 활용 건축공간 브랜딩 ▲체험하는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AIoT 코딩 ▲ K-콘텐츠 활용 창업 체험 ▲반도체 소재 품질 이해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진로 탐색과 설계 경험을 통해 진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2025 상반기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브 코딩’은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판교지역 대기업, 외국계‧반도체 기업 개발자 및 인공지능(AI)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재능기부 봉사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초등(4~6학년) 코딩 기본과정 3기와 중등(1~2학년) 사물인터넷(IoT) 기본과정 2개 반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반은 다양한 게임으로 스크래치 동작 원리 및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매주 개인 프로그래밍 결과물을 직접 제작한다. 중학생반은 코딩으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본과정으로 스마트카 키트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익혔던 코딩이 어떻게 실제로 구현되는지 확인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외에도 모둠별 보조강사들의 밀착 개인지도가 이뤄진다. 매회 수업마다 소프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52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 학교별 여건에 맞춰 주 2~3회 선택식단 제공, 채소 섭취 증가를 위한 쌈채소(샐러드바) 운영 등 새로운 학교 급식 형태다. 도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10교를 시범운영하고 2023년에는 70교, 2024년 250교, 올해에는 527교로 대폭 확대 지정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과 학부모 5,22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학생 92.6%, 학부모 90.3%), 지속적 운영 희망(학생 96%, 학부모 91.2%)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선택급식의 좋은 점으로는 94.7%가 ‘적정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 89.1%가 ‘새로운 식재료를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 92.6%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역량에 도움이 된다’등으로 조사됐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서는 평균 6.8%(1인 1식당량)가 감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일 콜롬비아 교육부를 방문해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과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콜롬비아 교육부 방문은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양국의 교육 협력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한 양국의 교류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AI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읽걷쓰’ 교육 정책을 국제사회에서도 공감하고 실천가능 한 통합적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콜롬비아 교육부는 2030년까지 사회, 경제, 교육 전반에 걸쳐 AI활용 지침을 제시하는 AI국가정책(CONPES 4144)에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반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로하스 메데인 장관은 “인천시교육청과의 교류는 콜롬비아 교육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며,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하고, 행동하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이어진 콜롬비아 선도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콜롬비아 선도교사들의 AI·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과 서구도서관(관장 정연순)은 8일 송암점자도서관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안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을 포함한 부평기적의도서관, 심곡도서관, 검단도서관, 수봉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송암점자도서관과의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읽걷쓰’ 독서문화 진흥,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특수도서 전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활동으로, 주안도서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시각장애인 특수도서와 점자 생활 도구를 전시하고, ‘박두성 페이퍼 토이’ 및 ‘점자 비즈 책갈피 제작 키트’ 30세트를 선착순 배부한다. 서구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를 운영하며, 특수도서와 생활용품 전시와 함께 ‘점자 비즈 책갈피 제작 키트’ 30세트를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이나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