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자율방범대는 지난 1월 1일 새해 해맞이 명소 방문객 통제 지침에 따라 두물머리 방문객 통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두물머리 해맞이 통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양서·국수자율방범대에서 합동으로 3일 동안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방문객들의 차량 및 도보 통행을 24시간 동안 실시하며 출입을 제한하고 방문객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양서자율방범대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21년 코로나19의 종식을 바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새해 희망찬 첫발을 내딛었다. 곽태호 양서자율방범대장은 “우리 방범대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에 힘쓰는 양서면과 함께 할 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양서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항상 양서면이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치안뿐만이 아니라 두물머리 차량 통제 등 코로나19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사회복지사의 팬심’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회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6회기로 진행된 사례관리 글쓰기 공부 교육을 이수한 민·관 사회복지사 11명이 사례관리를 실천한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함께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출간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글쓰기 교육을 통해 직접 쓴 글을 책으로 만들고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민·관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들이 뜻을 모아 기록하고 책을 완성한 것이 대단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위드 코로나시대 양평군 사회복지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양평군 지역복지 정책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발제자 및 토론자 등 관계자만 참석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위드 코로나시대’ 양평군의 사회복지 현안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등 노인돌봄과제 6가지를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동배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구문경 군 복지정책과장 하태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 박미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 김희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정책 및 민관협력을 통한 극복 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한 토론자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원활하고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의 포럼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팬데믹사태로 인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레일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2021년 1월 5일부터 지평역까지 운행중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의 운행 횟수를 평일 당초 8회에서 12회로 4회 증편, 주말 당초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평역은 경의중앙선의 마지막 역으로 지평면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운행횟수로 인해 지역주민의 아쉬움과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군에서는 지평면민의 철도이용권과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 확보의 초석인 지평역 전동열차 증편운행을 위해 수차례 방문건의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 전동열차가 증편 운행 되는 결실을 맺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7년 1월 경의중앙선 지평역 전동열차 개통은 지평면에 없던 새로운 운송수단의 시작이 됐고 대중교통의 소외지역이던 지평면에 희망찬 바람이 됐다”며 “4년 만에 이뤄진 금번 지평역 전동열차의 증편운행은 지평면 지역주민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황선호 의원이 지난 달 각기 다른 의정 분야시상에서 잇따른 수상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송요찬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극복과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복구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부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료의원 모두가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앞으로도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박현일 의원은 지난 해 12월 3일 '한국환경정보센터' 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환경 친화적 의정활동을 펼쳐 도시미관 및 자연환경 보호의 성과를 평가하는 사업으로서 박 의원은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보전의식 고취 및 도시미관, 도시정원, 양서에코힐링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해 연말 연이은 해피나눔성금이 이어지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일신건영에서 해피나눔성금 3천만원을,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에서 백미 100포을 기탁했으며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에서 200만원을, 일우건축사사무소에서 300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성금을 이어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준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잊지 않고 반드시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위드 코로나시대 양평군 사회복지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양평군 지역복지 정책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발제자 및 토론자 등 관계자만 참석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위드 코로나시대’ 양평군의 사회복지 현안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등 노인돌봄과제 6가지를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동배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구문경 군 복지정책과장 하태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 박미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 김희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정책 및 민관협력을 통한 극복 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한 토론자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원활하고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의 포럼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레일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2021년 1월 5일부터 지평역까지 운행중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의 운행 횟수를 평일 당초 8회에서 12회로 4회 증편, 주말 당초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평역은 경의중앙선의 마지막 역으로 지평면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운행횟수로 인해 지역주민의 아쉬움과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군에서는 지평면민의 철도이용권과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 확보의 초석인 지평역 전동열차 증편운행을 위해 수차례 방문건의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 전동열차가 증편 운행 되는 결실을 맺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7년 1월 경의중앙선 지평역 전동열차 개통은 지평면에 없던 새로운 운송수단의 시작이 됐고 대중교통의 소외지역이던 지평면에 희망찬 바람이 됐다”며 “4년 만에 이뤄진 금번 지평역 전동열차의 증편운행은 지평면 지역주민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2021년 신축년은 민선7기 전반기 정책방향인 네트워킹과 후반기 정책방향인 그린뉴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후반기 정책방향을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정 군수는 “지난해는 ‘네트워킹 양평’을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도시성장을 위한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0년 양평군은 각종 대외·공모에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양평군 이전 확정,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73개, 250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민선7기 들어 291개 사업, 1,708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궜다. 민선7기 출범 2년 반을 넘긴 양평군의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15개로 12월 말 기준으로 완료 66개, 정상 추진 38개, 일부추진 11개 등 78%의 이행률을 보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용문청년회에서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 등유, 마스크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고 동창건설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경기농자재에서 기탁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양평사랑 용문지역위원회에서 라면 100박스, 용문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의 대표들은 “연말 연시에 특히 겨울철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한 목소리로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 용문면의 기관단체에서 이렇게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한파가 찾아온 2020년 겨울, 지평면에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가 있었다. 지평면 소재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원,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5백만원 등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학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겨울 한파까지 겹친 가운데, 지평면과 함께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함께 뜻을 같이한 사무장님 및 대책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위원회 여러분의 따뜻한 행복 나눔으로 지평면의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특히 아끼며 모은 사비를 흥쾌히 기부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강상면 소외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를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겨울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의 사업비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워크숍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자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고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위원님들의 나눔과 사랑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이었던 역량강화사업 보조금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가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회의를 거쳐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사업 내용을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당초 협의체 위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화된 역량을 강화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워크숍을 위해 계획된 사업비였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관내에서도 계속되는 추가확진자 발생을 보고 사업 변경을 변경했다”며 “사업 변경을 흔쾌히 동의하고 추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저소득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관심가져 주시는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저소득가구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9일 양평읍사무소에 복지취약계층의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내년 초부터 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복지팀에서 직접 배부 할 예정이다.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은 올해 11월 양평읍사무소에 김장 김치 40통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양평읍사무소에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귀호 양평로얄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달 회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양평읍사무소를 통해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했는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말 양평읍사무소에 이어지고 있는 기부 행렬에 참여하고자 우리 클럽에서도 이 기부행렬에 참여하고자 기부했다”며 기부 행렬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응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김장 김치 기부에 이어 마스크 기부까지 해주신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마스크는 어려운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로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손만두와 떡국떡 60세트를 각 리별로 전달했다. 이금순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인 모임도 갖기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온기라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됐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연말연시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내년에도 청운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감동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기부자는 개인 후원자인 김택수 씨로 저소득 가구의 양곡 지원을 위해 쌀 20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택수 씨는 옥천면이 고향으로 현재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고향 마을을 돕고자 후원하게 됐다. 이어진 기부는 농업에 종사하는 이주덕 씨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재배한 쌀 50포를 기탁했다. 주변 이웃을 돕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는 이주덕 씨는 수년째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베풀어주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신입생 20명에게 운동화, 책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과 축하편지를 전달하며 입학축하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돼 지쳐있을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마련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입학식도 하지못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을 축하하고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학생들이 걱정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지역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상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